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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빙의자를 위한 특혜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빙의물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지금은 바로 대 빙의의 시대 !! 갑자기 전국적으로 사망과 실종이 늘어나던 세상에서 죽은
사람들의 휴대폰에는 공통점으로 이상한 스팸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그 스팸문자의 내용에는 생명보험 풀 패키지에 가입하게 되며, 사망 이후 자신이 원하던
세상에 빙의하여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고, 온갖 커뮤니티에서도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또한, 사고로 죽기 직전에 그 스팸문자를 받았었고, 다행히도 죽기 직전에 문자의
내용을 수락한 뒤였기 때문에, 그녀는 풀 패키지를 구매한 뒤였다. 그리고 눈을 뜬 주인공은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던 와중, 옆에서 빙의 난이도 가 F 급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고, 상황을 이해하려 하던 순간, 갑자기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것을 듣고
뒤돌아 보게 된다.
그러자 자신의 눈앞에는 날개 달린 멍멍이가 있었고, 자신을 빙의 관리국 심사본부의 심사
담당자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죽었다는 말과 함께, 이곳은 사후세계라는 설명을
해주었다. 그리고 사후 세계를 관장하는 신들이 공공사업에 관심이 많았고, 현대에서 유명한
웹툰이나, 소설들을 영화화하거나 드라마화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신들의 힘으로 " 차원화 "
라는 것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빙의시켜준다는 설명도 해주게 된다.
아무나 빙의 시켜주는 것은 아니었지만, 주인공은 원래의 수명보다 일찍 죽었던 것이었기에 빙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멍멍이는 주인공에게 혹시라도 원하는 장르가 있냐고 물어봤고,
주인공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 로판 육아물 "이라고 대답한다. 로맨스, 오판, 판타지, 무협, BL,
GL, 19금 모든 장르를 섭렵한 애독자로서 로판 육아물이야말로 생존 난이도가 가장
낮고, 가장 꿀 빨며 살 수 있을 가능성이 가장 컸기 때문에 그런 대답을 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사연을 말하게 되며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주인공에게는
뼈아픈 과거가 있었다. 어릴 적 부모님과 오빠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고, 혼자 남은 주인공을
누가 떠맡게 되는 가로 친척들끼리 다투게 되었고, 어린아이였던 주인공은 그 이야기를 다 듣게
된다. 그리고 큰집에서 얹혀살게 된 주인공에게 큰아버지는 자신의 집도 가난한 와중에 너를
데려온 것이라며 지원 같은 것은 못해준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뭔가 이상했다. 늘 주인공을 혼자 집에 놔두고 매일같이 외식을 즐겼으며,
주인공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방치했다. 그리고 주인공이 어느 정도 자라게 되었을 때,
자신의 부모님의 사망 보험금과 합의금, 집 매매금까지 모두 큰아버지가 자신에게 설명도 없이
빼돌려 큰아버지 식구들만 배부르게 살아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주인공에게 먹여주고, 입혀준 게 얼마인데 생색내냐며 구박을 줬다.
그런 그들에게서 주인공은 악착같이 공부를 해서 공무원에 합격하게 되었고, 그 이후 곧바로
큰집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독립한 주인공은 열심히 살아왔지만, 큰아버지와 큰엄마는 그 많던
돈을 어디다 다 썼는지 모두 탕진하고, 자신에게 매번 돈을 달라고 요구해왔다. 그렇게 독립
한 이후에도 큰집에 시달리며 살고 있었는데, 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이번에는 큰집에게
자신의 원룸 보증금까지 뺏기게 생겼으니 너무 억울해 하던 상황이었다.
그런 뼈아픈 과거를 이야기하며 제발 자신의 심사 등급이 낮게 나오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생존 난이도 S 급이 걸려버린다.. 좌절하고 있던 주인공에게 멍멍이 심사관은
빙의 생명보험 풀 패키지 구매자였다며 아무 걱정 하지 말라고 다독여줬지만, 주인공은 죽기
직전에 겨우 눌러진 것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구매했다는 사실조차 몰랐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 심사관은 뜬금없이 곧바로 빙의를 시켜버리게 된다.
주인공이 빙의하게 된 소설의 이름은 " 세상을 구할 때까지 회귀 "라는 소설이었고, 판타지
레이드 무한 회귀물 장르였다. 내용은 마계 던전이 난무하던 시기에 교단에 소속된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몇 번이나 죽음을 반복하며 회귀하는 그런 엄청난 고구마 소설이었다. 그리고
주인공의 바람대로 육아물 장르에 맞게 아이로 빙의하게 되었지만, 주인공에게 갑질하는 망나니
귀족가에서 갑질당하는 하인의 딸로 빙의하게 된다.
그리고 엄청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로 빙의하게 되고, 일시불 캐시 1억 2천만과, 초고속 성장의
가호, 통합 서재, 의무 교육 기간이라는 역대급 패키지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2만 명이 보고 있는 먼치킨 성좌물 로판 웹툰입니다.
그림체 4.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역대급 수준이며,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엄청
뛰어난 편입니다. 주인공의 외모가 정말 예쁘고, 귀여워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주인공의
가족도 상당히 외모가 좋은 편이었고, 주인공의 친구의 외모도 엄청 매력적이었네요 ㅎㅎ 그리고
백발의 남주도 어린 모습이지만, 상당히 외모가 뛰어난 것이 좋았고, 크면 엄청 잘생겼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이 아주 뛰어나신 편이라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옷의 구김이나
던전 속의 디테일까지 아주 좋으신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꽤 많이 나오는 액션신 또한
생각보다 더 좋으신 편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액션신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아주 자연스럽고, 화려하게 잘 표현하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상황에 따른 연출들도
너무 좋은 편이었고,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사이다 4.7점 - 너무 힘들었던 삶을 살았던 주인공이 풀 패키지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좋은 신을 만나게 되어 팔불출 신 덕분에 여러 가지 특혜를 더 받게 되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ㅎㅎ 주인공의 신분이 평민이라 고구마 캐릭터에 의해 조금 답답할
수도 있었지만, 빠르게 해결되면서 답답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1억 2천만이라는 엄청난 거액의 캐시를 통해 전투 패키지를 구매하게 되면서 엄청난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게다가 요리, 연금술 등의 비전투 패키지까지 구매하게
되면서 주인공이 집안 하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모습들도 아주 재미있었네요 ㅎㅎ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주인공이 원작의 남주를 만나게 되면서 힘을 숨기는 부분들을 통해 조금
답답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이 부분도 빠르게 해결되면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었습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리거나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육아물 장르에 빙의하면서 배경 자체가 어린 친구들이 주로 나오게 되면서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꽤 많이 나오기도 하고, 주인공이 힐링을 하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면서 일상적인
내용들이 꽤 많이 나와서 진도가 조금 느린 편이었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꽤 나오는 편이긴 했지만, 너무 귀엽게 잘 연출해 주셔서 크게
지루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ㅎㅎ 그럼에도 시즌 2에서도 어린
시절의 모습들이 꽤 지속될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렇게만 잘 연출해 주신다면
전개가 조금 느려도 계속 재미있게 볼 거 같긴 하네요 ㅎㅎ
스토리 4.7점 - 오늘 작품은 어릴 적부터 힘들게 살아왔던 주인공이, 수명보다 빠르게 죽게
되었고, 이후 신들에 의해 만들어진 빙의 심사에 대상이 되면서 자신이 원하던 육아물 장르에
빙의하게 되었지만, 생존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 바람에 좌절하던 와중!! 빙의 풀 패키지가
적용되어 정말 특혜란 특혜는 모조리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주인공의 행복 라이프!!
오늘 작품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ㅎㅎ 초반에 시작부터 뜬금없이 빙의가 된다는 전개보다
신들에 의해 사후 세계에서 빙의 심사를 통해 빙의를 한다는 설정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물론
그리 특별한 설정은 아니었지만, 무턱대고 빙의하는 것보다는 이런 간단한 설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빙의가 시작되면서 시작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정말 로판에서 처음 보는 성좌물 로판이라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성좌물은 초월적인 존재들이 마음에 드는 인간들에게 후원을 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인간이
가장 강해지게 만들어주는 그런 내용을 말하는 것인데, 주로 판타지나 헌터물 장르에만
나왔던 장르이기 때문에 로판에 나오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어린 친구들이 나오는 배경이기 때문에 유치하거나 조금 오글거리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작가님이 연출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하셔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개그 코드도 저랑 잘 맞아서 너무 좋았고, 팔불출 신들의 대화도 상당히 재미있었네요!!
생각보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있었고, 시즌 1에서는 그렇게 많은 내용들이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1이 끝나면서 나온 주인공의 어머니에 대한 정체가 시즌 2에서
부터 시작되면서 세계관이 조금씩 커져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풀 패키지라는 설정답게 정말
말도 안 될 만큼 강력한 먼치킨 설정들을 통해 답답한 부분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어져
너무 편하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너무 뛰어난 편이었으며,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엄청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외모가 상당히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남주의 외모도 상당히 좋아서,
성인이 되었을 때가 정말 기대되네요 ㅎㅎ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이
생각보다 더 좋으신 편이었고, 액션신이 화려하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엄청난 먼치킨 설정들을 통해 주인공이 모든 분야의 만능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주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많이 나왔고, 불필요한 고구마 캐릭터들은 빠르게 정리되면서 답답한
요소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전개 속도가 살짝 느린 편이었는데, 그럼에도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아주 빠른 편이라서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도 아주 탄탄하게 잘 짜여있었고, 아이들이 배경이기 때문에 유치한 장면들이
조금 나오긴 하지만, 연출을 잘 하셔서 그런지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계속해서 나오는 개그
장면들도 저랑은 너무 잘 맞아서 상당히 재미있었고,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 점수가 조금 추가되었답니다 ㅎㅎ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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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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