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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계략으로 천마를!? 회귀물 무협 웹툰 추천 " 마도귀환록 " 네이버 무협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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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3563

 

마도귀환록

천마신교의 권력 투쟁을 피해 초야에 은거한 주인공 명운. 하지만 권좌에 뜻을 두지 않는 것만으로는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명운은 골육상잔을 행하기 위해 찾아온 천마신교의 교주 명각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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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마도귀환록 " 네이버 회귀물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45화 시즌 1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당대의 천마신교의 교주는 그 어떤 기연이나 영약 같은 것에 의존하지 않은 채 오로지 노력으로

화경의 경지에 올랐고 그는 천마신교의 부교주가 된다. 하지만 천마신교에는 수많은 세력들이

나누어져 있었기에 부교주는 그들의 세력을 가지기 위해 8명의 장로가 몸담고 있는 각 가문에서

아내를 한 명씩 맞이하면서 그는 6명의 부인과 6명의 아들들을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교주는 정말 아무런 뒷배경이 없는 순수한 여자를 만났고 그녀를 사랑했던 교주는

그녀를 천마신교로 데려와 7번째 아내로 맞이하여 아이까지 얻게 되었지만 다른 가문들은 어떤

뒷 배경도 없는 그녀를 멸시하기 시작했고 그들 모두가 한 번에 들고일어나면 곤란했기에 교주는

그녀를 보호하지 못했고 그녀의 아들이자 주인공인 " 명운 "과 그녀는 핍박받는 삶을 살아왔다.

 

결국 원래도 몸이 약했던 그녀는 온갖 영약들을 먹여봤지만 생을 마감하게 되었고 교주는 명운을

돌봐주고 싶었으나, 강자존이라는 개념이 가장 강력한 마교에서 배경도 없는 막내라는 이유로

그 아이만을 감쌀 수는 없었기에 명운은 형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명운은

이런 천마신교의 상황들이 지겨웠고 교주의 후계자 쟁탈전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칩거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결국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교주는 죽게 되었고 후계자들의 계속된 싸움

끝에 뒷 배경도 무력도 뛰어났던 둘째 " 명각 "이 천마신교의 교주가 되었는데 그는 언젠가

혹시라도 이상한 소리가 나올 것을 염려하여 모든 형제들이 죽길 바랐고 유일하게 살아 숨 쉬는

사람이 바로 주인공 명운이었다.

 

명각이 보낸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할 뻔했지만 산에 칩거하는 동안 책만 읽은 것이 아니었던

주인공은 무공을 꽤 강하게 익혀두고 있었기에 암살자들의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방심하는 순간, 기다리고 있던 명각에게 공격당하고 만다.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형님에게 묻겠다며 권자에 욕심이 없는 나를 꼭 죽여야 했냐고 물어봤더니 이긴 사람이 신교의

모든 것을 갖는 것이라며 이게 신교의 룰이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명각의 공격으로 죽어가던 주인공에게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후회하냐면서

다시 싸우길 원하냐는 물음에 당연하다고 대답했더니 죽기 직전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버렸고 이후에 눈을 뜬 주인공은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몰랐던 주인공이었지만 빠르게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이제는 후회하지 않고 후계자 쟁탈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 다짐한다.

 

그리고 고작 열두 살의 나이에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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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현재는 시즌 2를 위해 휴재 중인 회귀물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1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볼만한 편이었습니다만, 그림체가 올드한

무협 만화책 느낌과 최근에 나오는 무협 웹툰들의 그림체가 섞인듯한? 그런 묘한 느낌이 있는

그림체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아서 괜찮았지만 호불호는 조금 갈릴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그냥 볼만한 편이긴 했는데 가끔 디테일하게

표현되는 부분에서는 주인공이 꽤 잘생기게 보이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잘 그리실 때와 아닐 때의 갭 차이가 꽤 큰 편이었고 후반부로

갈수록 작붕이라기 보다는 뭔가 그림체가 점점 힘이 빠지는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으로 옷들은 무난한 느낌이었지만,

배경은 3D 티가 나지 않도록 노력하신 게 눈에 보였고 3D 없이 그리신 부분들도 잘 표현하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전체적으로 과하진 않아서 괜찮았던 것 같고 무난하게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액션 장면들이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무공들을 꽤 화려하게 보여주는

부분들이 많은데 화려하긴 하지만 뭔가 힘이 없어 보이는?? 타격감이 많이 아쉬웠고 생동감도

괜찮긴 한데 뭔가 동작을 하다가 마는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마교의

교주라는 사람의 그림이 뭐랄까.. 교주치고는 너무 약한 느낌의 그림이라 아쉬웠네요.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회귀

이후에는 바로 강해진다기보다는 조용히 다른 형제들의 뒤에서 자신만이 아는 정보들을 가지고

여러 가지 계략들을 꾸미면서 약간 지능적으로? 움직이면서 자신이 강해지기 위한 발판을 까는

전개였는데 여기서도 딱히 고구마 전개라고 생각 드는 부분 없이 전개된 것 같아서 좋았네요.

 

그 이후에도 대부분의 전개들이 주인공의 손바닥 위에서 놀듯이 진행되어서 크게 답답한 부분은

없었던 것 같고 지금까지 주인공은 목숨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고구마 전개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점점 더 빠르게 성장하는 주인공이라서 거의 대부분의

전개들이 사이다였기 때문에 시원하긴 했지만 너무 무난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도 억지

사이다 전개는 아닌 느낌이라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전체적으로 보자면 살짝 느린 편이긴 했는데.. 초반만

보자면 확실히 진도가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작가님이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이 계략을 꾸미는 과정들까지 세세하게 표현하시다 보니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었고,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같이 진행하면서 진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중반에는 확실히 시간대 스킵도 조금씩 진행되면서 계속해서 느린 느낌이 있었는데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는 갑자기 전개 속도가 급상승하더니 지금은 전개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조금 급발진?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한데 시즌2에서 새로운

내용으로 전개 속도를 예전처럼 맞출 것 같아서 시즌 1의 초반과 후반 속도 그 중간 속도로 진행이

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천마신교의 7공자로 태어난 주인공은 어머니에게 다른 형제들처럼

특별한 세력이 없었기에 어머니가 괴롭힘당해 죽어가는 것을 봐야만 했고 신교에 질린 이후에

산에 들어가 조용히 살고 있었지만 교주가 죽고 새로운 교주로 등극한 이복 형제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이후에 어떤 목소리에 의해 과거로 회귀하게 되면서 이번 생에서는 전생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후계자 쟁탈전에 참여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오늘 작품은 개인적으로 저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시즌 1 기준으로 후반부는 조금 급발진?

느낌이 없잖아 있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해도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시키는 전개들과 느리긴 해도 조금씩 천마신교 내의 세력들을

모아가는 무력으로 찍어누르는 먼치킨의 재미와 더불어 세력도 모으는 정치적인 내용도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ㅎㅎ

 

다만, 주인공이 직접 손으로 가르친 호위무사들도 아닌데 고작 길어야 한 달 정도 밖에 훈련하지

않은 주인공의 호위무사들이 정예로 소문난 백호대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들을 이긴다는 것 같은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간혹 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회귀로 인한 정보를 잘 쓰는

캐릭터라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금광맥도 찾고, 대장장이도 찾고, 황녀도 구하는 등의

회귀물이라는 특성은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은 원래도 산에 틀어박혀서 무공만 익힌 게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제왕학을 읽고

책을 좋아하던 캐릭터라서 그런지 정치적인 내용도 빌드업이 제법 좋은 편이었고 계략을 통해서

지능적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전개들도 좋았습니다. 다만 아무리 교주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해도 교주가 간접적으로 밀어주는 전개는 살짝 아쉽긴 했고 대산 팔가같은 신교 내의 세력도

생각보다는 덜 멋지게? 표현된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서 천산 에피소드까지는 나중에 주인공이 서역에서 활동할 나중을 위한

빌드업 전개라서 나쁘진 않았는데 그쯤부터 뭔가 내용이 흔들리는 느낌이라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뭐랄까.. 산만한 느낌? 형제들이 후계자 자리를 위해 공을 쌓기 위해 정파들과

싸우는 부분들은 괜찮았는데 거기다 서역의 일들과 황녀의 일과, 파천궁주같은 많은 내용들이

한 번에 동시에 진행되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는 아쉬움보다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더 많다고 생각돼서 재미있었습니다.

화경에 도달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무력과 점점 많아지는 세력들과 더 큰

세계관을 기대하라는 듯한 시즌 2의 내용들까지 볼거리는 충분했다는 느낌이라서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최소한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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