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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천마 제자의 회귀물 무협 웹툰 " 월령검제 " 사이다 회귀물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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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1150512

 

월령검제

"개 같은 인생이었네… 정말로."암투가 판치는 마교에서 살아남아 천마의 제자가 됐건만,결국 사형에게 배신 당해 죽음을 맞이한 연소운.그런데...눈을 떠보니 마교에 끌려가기 전인 꼬맹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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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월령검제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8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연소운 "은 어린 시절 집이 가난했기에 연소운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돈 몇 푼에

팔아버렸고 그렇게 연소운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마교에 끌려가게 된다. 마교 내부의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잔혹하게 훈련시키는 잠마동에서 살아남기 위해 또래의 아이들을 그

어린 나이부터 죽이고 또 죽였고 그렇게 10년이나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남게 되었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게 된 주인공은 교주인 천마의 다섯 번째 제자가 되었는데 주인공의 재능은

엄청나게 뛰어난 편이었다. 천마의 제자라고 한들 그에게는 그를 지지해 줄 뒷배가 없었기에

주인공은 천마신교 내부에서도 끊임없는 견제를 받게 되었고 배신도 당하면서 끝없는 수련을

계속하면서 그는 천마에게서 완전한 신임을 얻게 된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두려워하던 정마대전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전쟁이 진행되는 도중에

정파의 모든 것을 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설적인 도둑 무영신투의 무덤이 발견되는 일이

발생하였고 정파는 사람들을 편성하여 모든 재물을 독차지하려 했다. 당연히 이 모든 소식들을

들은 천마 또한 그의 무덤에 욕심을 냈고 자신의 제자인 주인공을 무덤으로 보내게 된다.

 

하지만 무영신투의 무덤 근처에는 정파가 아닌 자신의 사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리 미친

놈이라고 하더라도 정파와의 전쟁 중에 정파들이 모여있는 이곳에서 사형이 자신을 공격할 거라

생각하지는 못했던 주인공은 둘째 사형의 기습 공격에 의해 피해를 입게 되었고 엄청난 물량

공세에 주인공은 진기의 대부분을 소모하게 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된다.

 

비겁하게 한 줌의 내공도 사용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던 둘째 사형은 힘이 다 빠진 주인공에게

마교 내부에서 너의 재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억울해하지 말라는 듯이 이야기했고 그런

사형에게 주인공은 열등감이라고 대답하며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기술을 사용하면서

방심한 사형을 죽여버리고 주인공 또한 죽어가게 된다.

 

정파의 사람들이 나타나서 주인공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소림의 스님이 주인공에게 남길 말이

있냐고 묻자 주인공은 부디 다음 생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얘기하며

숨을 거두게 된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은 오래전 부모님이 자신을 마교에게 팔았던

그날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을 마교로 데려가던 놈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똑똑하게 대처하며 이전 생의 경험으로 그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무사히 마교의 손에서 벗아난 주인공은 복수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번 생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더 컸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생각하다가

정파 대전이 일어나는 도중에도 편하게 놀고먹던 무림맹의 원로들이 생각났고 주인공은 저만한

삶이 없다고 확신하며 어떻게든 무림맹의 원로가 되어 편하게 살기로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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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4172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7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회귀물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캐릭터들의 외모가 개성이

강한 편이라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듯합니다. 뭔가 얼굴이 다들 넓적한? 그런 느낌이라서 막

예쁘거나 잘생겼다는 느낌은 안 드는 그림체라 저도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도 나쁘진 않고 멋지게 표현되긴 하지만 뭐랄까..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고 여주는

그나마 예쁘게 표현하신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들은 무난히

좋은 편이었고 배경들은 퀄리티가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표현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표정만 보자면

그냥 무난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눈을 굉장히 잘 그리셔서 그런지 훨씬 생기 있는 표정으로

보여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습니다. 무거운 분위기에서 분위기 전환도 꽤

자연스러웠고 오글거리는 부분 없이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은 투박한 그림체로 시원한

타격감을 잘 보여준 느낌이었고 생동감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였고 후반부로 갈수록

작붕이 많아지는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내공의 흐름?들은 잘 표현하셔서 좋았지만

분노한 표현을 보여줄 때마다 눈을 흰자로 만 표현하셔서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4.6점 - 오늘 작품은 대부분의 전개가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마교 출신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냉정하게 행동하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캐릭터라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굳이 필요 없는 억지 악역?들이 조금 자주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간단하게

해결되긴 하지만 2~3번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그 이상으로 계속 나오다 보니 김빠진 사이다로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뭐랄까.. 늘 시원하게 전개되는 것도 좋고 엑스트라를 이용하여 메인 스토리로 이어지는 빌드업이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늘 같은 패턴으로 진행되는 느낌이고 위기감이 아예 없다 보니까 박진감

넘치는 그런 장면이 없어서 솔직히 조금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전생에

관한 부분도 시원하게 밝히면서 성격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단계별로

차례대로 성장하는 내용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데 그 과정들을 지루하지 않게 시간대 스킵을

잘 활용한 느낌이라서 좋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회귀로 인한 정보들로 이득을 얻는 내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면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고 그로 인해 진도는 조금 느려진 느낌이었습니다.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빠르게 해결되긴 하지만, 꽤 자주 나오는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보면

분량을 꽤 많이 잡아먹는 느낌이라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성장 속도로만 보자면 나쁘지 않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무림맹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면서 생각보다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기도 한데 아직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스토리 4.4점 - 오늘 작품은 어린 시절 부모님에 의해 마교에 팔려간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끝없는 노력을 하며 살아남았고 천마의 제자가 되었지만 사형들의 질투로 인해 아군에게

공격받으면서 죽게 되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마교로 팔려가던 날로 회귀하게 되면서 그들을

모두 죽이고 복수는 접어둔 채로 무림맹 원로들처럼 뒷방에서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무림맹의 원로가 되려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주인공이 회귀했다고 바로 먼치킨이 되는 게 아니라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성장과정을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하셔서 개연성을 채우는 부분들도 좋았고 적당한 시간대

스킵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는 것도 좋았고, 주인공이 혼자서 힘들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승님에게도 도움을 받는 현실적인? 느낌들도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오문과 만나면서 막내 제자를 치료해 주고 스승님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다른 가문에서

돈도 뜯어내고, 상단의 자제를 구하면서 아군으로 만들어 놓고 천기자의 보물도 찾으면서 회귀로

인한 정보들을 굉장히 잘 활용한 느낌이라서 회귀물 장르의 재미를 잘 보여준 느낌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빌드업 전개들이 세련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깔끔하다는 느낌이라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마교 출신인데도 개연성에 맞지 않게 착하게만 행동하다가 괜히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는 그런 작품들이 간혹 있는데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성격이 늘 방심하지 않고 냉정하게

행동해서 너무 좋았고, 당한 대로 갚아주는 화끈한 성격이라서 걱정되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는

느낌 없이 진행되다 보니 편하게 몰입해서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약간 독특하다고 느낀 전개 방식이 있었는데 엑스트라 캐릭터들을 그냥 처리하고 넘어가는

전개가 아니라 엑스트라 캐릭터에서 메인 스토리로 이어지는 느낌으로 악역들을 빌드업 용도로

쓰는 느낌이라서 이런 전개 방식은 꽤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자주

나오는 느낌이라서 약간 억지 사이다를 욱여넣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개연성을 신경 쓰는 느낌이었는데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자잘한 개연성은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라서 아쉬웠고, 다른 캐릭터들과 만나는 과정들도 초반에 비해 간단하게

표현되는 느낌이라서 전체적으로 초반에 비해 후반부 전개들의 디테일이 부족해진 느낌으로

가볍게 느껴지는 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볼거리가 많다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동료들과 군사도 얻고 마교도 엿 먹이면서 동시에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들도 있었고 무협에서는 등장하지 않던 일본도

등장하면서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힘이 빠지고 있긴 하지만

나중에 포텐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ㅎㅎ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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