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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변경백 서자는 황제였다 " 카카오 페이지 환생 빙의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신이 세상에 남긴 흔적이라 불리는 고귀한 힘인 마법은 정말 귀한 능력이었다. 마나를 이용하여
검을 다루는 자들을 마검사라 불렀고 마검사는 천 명중의 한 명 정도로 태어났으며, 마나라는
것을 완전히 다루며 마법을 부리는 자들을 마법사라 불렀으며 마법사는 만 명 중에 한 명꼴로
태어나는 아주 귀한 능력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황실의 황자에게서 강력한 마나를 지닌 주인공 " 이안 베로시온 "이 태어났다.
엄청나게 희박한 확률을 뚫고 황실의 피를 이은 자가 마법사가 된 것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귀족들에게 욕을 먹던 마법사들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이안보다 나이가 많은 조카인 크로니는 주인공에게 어린 시절부터 가스라이팅을 해왔다.
마력을 지니고 태어난 이안이 부러웠는지 크로니는 어린 시절의 이안에게 계속해서 마법은 꽤
귀한 능력이지만 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이들은 대부분 천민이라며 혹시라도 황실에 마법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를 속이고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숨기며 살도록 했다.
크로니의 그런 수작들이 있었음에도 결국 이안은 결국 황실 마법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마법사가 되었고 어린 나이에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황제가 되면서 마법사들에게도 제2의
마법 전성기 시대가 찾아왔다. 하지만 크로니는 이안이 어린 시절부터 반역을 꿈꿔왔고 이안의
뒤통수를 치며 반역을 성공시키며 이안을 황제의 자리에서 끌어내린 이후에는 감옥에 가둬서
그를 괴롭히며 살고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크로니에게 처형당할 위기의 이안에게 마법부의 나옴이 감옥으로 몰래 와서
금기된 마법인 시공간 마법을 시전했고 그 대가로 자신의 목숨을 바치게 된다. 그 사이 돌아온
크로니는 나옴과 이안을 모두 죽여버렸고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어떤 이상한 곳에서 눈을 뜨게
되었고 나옴이 시공간 마법을 성공적으로 사용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98년 전의 다른 몸으로
눈을 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이 빙의한 대상은 변경백이자 백작인 데르가 브라츠 백작의 서사로 친어머니를 볼모로
잡혀 브라츠 백작에게 이용당하며 본인의 적장자를 대신에 변경에 위치한 천려족에 볼모로
보내질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똑똑한 머리를 이용하여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식량문제와 동시에 쓰레기 같은 백작가의 사람들을 처리하고
자신이 브라츠 영지를 갖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천려족과의 강력한 동맹을 구축하여 황실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865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얼마 전에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빙의물 환생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엄청나게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엄청나게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황제였던 시절과 비슷하긴 하지만 황제로 살았던
외모보다 지금이 훨씬 더 잘생긴 느낌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데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고 모두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여주가 아직 안 나온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림체가 상당히 뛰어나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엄청나게 뛰어난 편으로 옷은 모두
세련되고 깔끔한 편이라서 전혀 신경 쓰일만한 부분이 없어서 좋았고 배경적인 부분도 3D 티가
전혀 나지 않고 깔끔하게 표현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엄청나게
좋은 편으로 웃는 표정 같은 밝은 분위기의 표정들도 잘 나타냈지만 냉정하고 멋진 표정들도 꽤
잘 표현하셔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깔끔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분위기 전환도 자연스러웠고 전혀
끊김 없는 전개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액션 장면도 꽤 좋은 편이었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타격감도 좋은 편이었고 마법에 대한 표현이 굉장히 화려하면서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생동감은 아직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충분히 만족할 만한 깔끔한 그림체라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4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많은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에게
부여된 마법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무력 자체가 강해 보이는 설정이라 크게
걱정스러운 부분이 없어서 좋았고 주인공이 초반부터 계속해서 똑똑하고 냉정하게 행동하면서 늘
모든 전개들이 주인공의 손바닥 위에서 노는듯한 전개들이 이어지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고구마 전개라고 할만한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ㅎㅎ 굳이 따지자면 황실 조사관이 계속
생떼를 부리면서 주인공을 밀어내려는 부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한 번에 모든
일을 벌이는 성격이 아니라 계속해서 상대를 조금씩 갉아먹는? 그런 성격이라서 그런지 꾸준히
주인공에게 당하면서 스트레스 받아하는 모습이 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무력 쪽으로는 딱히 나온 내용이 없지만 무력이 없어도 정치적으로 아주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는 주인공이라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이다 전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과정들을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었지만 지루하거나 그러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꽤
많은 정치적인 내용들과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다 보니 분량이 많이 소모되어서
진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시간대 스킵도 있었고 지루하진 않았지만 24화까지 나온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브란츠를 빼앗지 못한 상황이라서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서는 조금 느리지 않나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초반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상황이라서 조금 천천히 진행되는 느낌이
있어서 앞으로는 조금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황실에서 태어난 주인공에게 마법사의 자질이 있었고 결국에는
황제가 죽고 마법사인 이안이 황제가 되면서 마법사들의 전성기가 찾아왔지만 오랜 시간 동안
반역을 꾀하던 나이 많은 조카에게 배신을 당해 황좌에서 끌려내려온 주인공이 처형당하기 전
마법부의 나움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시공간 마법을 사용하여 아주 먼 과거로 빙의하게 했고
주인공은 변경백의 서자로 빙의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ㅎㅎ 아직까지 24화 밖에 나오지 않았고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설정상으로 마법사가 마검사보다 더 귀하다는 설정인데 기본적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설정으로는 마검사는 육체 강화? 정도밖에 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원래는 마검사가 더 귀하지 않나요? 마법과 검을 다 다루는 설정인데 마검사나 마법사의
설정이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백작의 집무실에 시종이 대답도 안 했는데 노크도 없이 그냥 들어오는 설정은 조금 억지로
위기감을 주는 것 같아서 아쉬웠고 어머니가 주신 꽃이 천려족에서 필요로 하던 꽃이다는 설정은
조금 어이없긴 했는데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처럼 나와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황궁 조사관은 조금 너무 억지 부리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높은 귀족도 아니고 천민 출신의
조사관이 천려족의 수장에게 저리 행동하는 게 맞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이 외에는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 정치적인 상황들을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몰입도가 더 높게 느껴져서 좋았고 정치적인 내용들의 빌드업 과정도 디테일하게
진행돼서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뭐랄까 아직 판타지적인 표현들이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그걸 채워주는 정치물 두뇌싸움 웹툰을 보는 느낌? 을 잘 표현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설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빙의하기 전에는 뭔가 조금 약해 보이고 너무
착해 보이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빙의 이후에는 가끔씩 황제로서 살았던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이
아주 멋지게 표현되어서 좋았고 늘 냉정하고 똑똑하게 행동하면서 적들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상당히 멋지게 잘 표현되었고 언변이 뛰어난 걸로 적을 이간질 시키기도 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 주셔서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천려족이 원하던 꽃을 준비해 준 사람과 목걸이에 대한 진실, 현재 1황자의 의도라든지 나중에
든든한 우군으로 나올 천려족에 대한 내용이나 마법사들에 대한 내용들까지 볼거리도 많은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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