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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A급]악마가 되어버린 판타지 웹툰 추천 " 영웅, 공작가 장남 되다 " 회귀물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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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4385699

 

영웅, 공작가 장남 되다

아덴 알비레오, 그는 광룡과 지하 군주, 언더로드를 없애고세상을 구한 영웅, "용살왕"이라 불렸다.그러나 우정을 속삭였던 이들에게 배신당해, 죽음을 맞게 되는데…'이런 식으로 되살아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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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영웅, 공작가 장남 되다 " 카카오 페이지 환생물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아덴 알비레오 "는 어린 시절부터 고아로서 빈민가에서 매일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의

돈을 훔치는 소매치기를 하면서 지내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아주 덩치가 큰

사람이 돈이 많아 보였고 그의 주머니를 털었더니 엄청난 금액의 금화가 나와서 횡재했다면서

아주 좋아하고 있었지만, 그는 용병왕 " 발칸 "이었다.

 

용병 출신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들을 나열할 때 꼭 순위권에 들어가는 엄청나게

강력한 사람이었고, 발칸은 주인공에게 배짱이 두둑하다며 칭찬했고 그와 동시에 주인공의

근골이 엄청나게 뛰어나다며 뜬금없이 주인공을 자신의 제자를 강제시켜버렸고, 주인공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그에게 끌려가면서 그의 밑에서 수련을 하게 된다.

 

그렇게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한 주인공은 나중에는 광룡까지 죽여버리게 되면서 용살왕이라

불리게 된다. 용살왕 아덴은 그때부터 모든 악마들을 굴복시키고 지하 세계의 정점이 되어버린

지하 군주를 토벌하는 파티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대공국의 후계자인 기사왕 실베타,

학실신교의 철혈성녀 스피카, 대마법사 샤우라, 이모탈리티아 제국의 2황자이자 연금술사인

칼시스를 만나게 된다.

 

주인공은 그들과 함께 지하 군주를 토벌하기 시작했고 결국 기나긴 싸움 끝에 주인공이 군주를

죽여버리면서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하지만, 주인공과 함께 지내던 사람들은

주인공이 방심한 틈을 타서 공격을 해왔고 무방비 상태였던 주인공은 그들의 합공을 막지 못하고

쓰러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주인공에게 황실에 전해내려오는 기록에는 지하 군주를 죽이는 자는 그다음 대의

지하 군주가 되어버린다는 기록이 있었다며, 자신들에게는 용살왕인 주인공이 군주를 죽인 후에

주인공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봉인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무것도 모른 채 그들에게 속아버린 주인공에게 황자는 제국을 위해 희생하라고 강요한다.

 

결국 대마법사의 봉인 마법에 의해 평생을 봉인된 채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칠흑 같은 어둠에

빠지게 되면서 평생을 이곳에 썩을 빠에야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모든

힘을 다 쏟아부으면서 자살을 시도했고, 엄청난 폭발과 함께 주인공은 정신을 잃게 되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된다.

 

주인공은 15년 전의 자신의 몸으로 회귀한 것이 아니라, 15년 전의 레메스 공작가의 장남으로

빙의하면서 동시에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망나니였던 아덴의 모든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현시점에는 용병왕의 제자로 있어야 할 자신이 이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없애버린 줄 알았던 지하 군주가 자신의

몸속에 살아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면서 그와 함께 복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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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76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얼마 전에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빙의물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는 빙의하기 이전의 외모보다 훨씬 좋아진 느낌으로 멋지고

잘생기게 표현된 느낌이었고 다른 캐릭터들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여주도 꽤 예쁘게 잘 표현된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무난한 편으로 옷은 자연스럽고

괜찮은 느낌이었지만, 갑옷은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고 배경은 막 엄청 세련되지는 않아도

3D 느낌도 최대한 줄이신 느낌이고 간단한 배경들은 직접 그리신 부분들도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재미를 위해서긴 하지만 가끔 과할 정도로 악랄?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웃기긴 했습니다ㅎㅎ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분위기 연출은 좋은 편이었지만 약간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늘 몰입이

조금 덜되는 부분은 살짝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액션 연출은 타격감도 나쁘지 않고 생동감도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자꾸 전투 장면을 컷으로 넘겨버리는 부분들이 자주 보여서 너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무난한 느낌?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많은 편으로

솔직하게 지금까지 나와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딱히 답답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솔직히

사이다 전개들이 뭐랄까.. 빌드업이 조금 아쉽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과거의 힘을 되찾아가는

과정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인 것은 좋았지만 늘 모든 일이 주인공의 의도대로 잘

진행되는 느낌이라서 몰입도 높은 사이다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을 너무 몰아주는 느낌을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주인공이 방심하는 내용이 나오긴 하는데

솔직히 조금 어이없는 느낌이었고 다른 캐릭터들의 도움을 받아서 개연성을 유지시키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고구마보다는 훨씬 나은 전개였고 주인공의 성격이 원래도 지고 사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지하 군주의 효과? 도 있어서 그런지 늘 어떻게든 이득을 보는 성격이라서 꽤

매력적인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주인공이

강해지는 과정이 막 엄청 디테일하게 나온 것도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많이 소모되어서

진도가 느리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성장은 아이템으로 퉁치고 다른

캐릭터들을 키우고? 인맥을 만드는 내용에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는데 그 중간에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많았습니다.

 

약간 개그적인 부분들은 그렇다 쳐도 잔잔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건지 늘 뭔가 행동하면서

감동적인? 내용이 동시에 진행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생각보다 세계관이 크게 설정된 느낌인데

그에 비해 현재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라서 어느 정도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용병왕에게 납치? 당해 그의 제자가 되어 힘을 키운 주인공은 용을

죽인 용살왕이라 불리며 세상의 절대악 지하 군주를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같은 파티였던 다른

동료들에 의해 속아서 본인이 지하 군주가 되어버렸고 그들에 의해 평생 봉인될뻔했지만 겨우

자살하는데 성공하여 봉인에서 풀려났는데 15년 전의 망나니의 몸으로 빙의하게 되었고 다시

얻은 목숨으로 이전의 쓰레기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재미는 있었지만 조금 산만한 느낌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개연성도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고 꽤 괜찮다고 여겨지는 내용들이 짬뽕처럼 많이 들어가 있어서 솔직히

신선한 느낌은 아니라서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완전한 판타지로

진행되는 느낌이었는데 동양의 연단사? 같은 내용들도 나오고 이 종족들과의 대화, 정령, 악마,

시스템 등 굉장히 많은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산만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일단 개연성이 아쉬운 부분들이 꽤 보이는 편이었는데 마나 절맥증이라는 느낌의 요소는 다른

작품들에서도 꽤 많이 나와서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이런 설정이 팔 하나에만 적용된다는

것은 처음 봐서 애매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여주가 주인공에게 자신의 정체를 어떻게 알았냐

묻는 대답에 흑마법사를 믿는다는 내용으로 답하는 것도 이상했고, 그런 주인공을 믿어 보는

여주도 굉장히 의아해서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었고 이런 부분들이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전개들의 빌드업이 너무 단순하게 설정된 느낌들이 많았고 개그 장면들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나오니까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조금 오글거리고 유치한 부분들도 있어서

뭔가 몰입이 더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자신의 인맥을 채우고 부하를

늘리는 느낌은 알겠지만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대체하는 부분들인데 대부분의 내용들이 가볍게

진행되는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에게 복수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고 시간의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계속해서

느긋하게 진행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성격이 매력적인 부분들도

있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은 것도 좋았고 볼거리가 많다는 것도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은 처음에 나오고 나서는 등장도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많은 설정을 넣은 것에 비해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내용들도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크도 소드 마스터급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종족들도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들이 나오면서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나올 것 같고, 다른 교단들에 대한 내용이나 황실과의 이야기, 그리고

던전 코어의 역할 등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서 기대는 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많은 내용들이 풀리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ㅎㅎ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시고 가볍게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모아서 한꺼번에 보시는 게 더 재미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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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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