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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무한부활!? 판타지 웹툰 추천 " 나 혼자 부활한다 " 헌터물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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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4859917

 

나 혼자 부활한다

『고유능력: 부활』“뭐지? 이 개사기 개꿀 먼치킨 스킬은?”하지만 강현은 몰랐다.죽어도, 죽고 싶어도, 죽지 않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불사의 몸으로 지구에서 가장 악명 높은 헌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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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나 혼자 부활한다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먼치킨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평범한 학생이었던 주인공 " 강현 "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서울의

대기업에 취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연히 곧바로 정직원이 되지는 못했고 인턴으로 시작했던

상황에서 주인공은 자질이 부족했는지 정직원으로의 전환이 거절되었고 이후 주인공은 취준생이

되었고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으며 서울의 여동생 집에서 얹혀살게 되었다.

 

하지만, 취준생으로서의 삶도 주인공에게는 꽤 쉽지 않았고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던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주인공은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과 술을 마시는 일에 시간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되었고 늘 게임을 하거나, 술을 먹다 늦게 들어오는 오빠에게 참을 수 없었던 여동생은

결국 오빠에게 이렇게 살 거면 집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주인공은 이 나이 먹고 부모님 등골 빼 먹고 살 수는 없지 않냐며 어이없는 말을 했고,

여동생은 주인공에게 부모님에게 용돈도 받아서 쓰면서 왜 이러고 사냐며 이제 내일이면 새해가

시작되니까 알바자리라도 찾아서 살라고 이야기한다. 여동생의 진심 어린 조언이었지만 주인공

또한 자신이 한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내일부터는 상하차라도 시작해야지 다짐한다.

 

그렇게 잠이 든 주인공은 눈을 떴을 때 자신이 전혀 모르는 이상한 공간으로 이동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자신의 눈앞에는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게임 메시지가 허공에 뜨면서 하켄

차원과의 연결까지 5년이 남았다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게 되었고 이후 게임처럼

튜토리얼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본 주인공은 게임을 너무 많이 했더니 이제는 꿈도 게임에 관한

것을 꾸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시스템 메시지는 주인공에게 이곳에서 죽어도 현실에서는 죽지 않으며, 중도 포기를 할 수 없고,

실패 시에는 재도전 불가라는 창이 뜨면서 튜토리얼만 성공하면 특별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주인공은 어차피 게임이니까 해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마인드로 튜토리얼을 시작했다.

첫 번째 튜토리얼 미션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이겨내는 것이었기에 주인공은 순식간에 아주

좁은 다리와 밑에는 용암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곳에는 주인공 혼자 있는 것이 아니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적잖게 놀라던 와중에 자신의 옆에 여동생 " 강아현 "이 있는 것을 확인한 주인공은

이제는 꿈에서도 나오냐며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큰소리친다. 처음에는 이 모든 일들이 완전히

꿈이라고 생각했던 주인공이었지만, 미션을 진행하는 도중에 떨어져서 죽는 사람들을 보고 점점

꿈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튜토리얼을 성공한 주인공은 자신의 상태창을 확인하기도 전에 잠에서 깨어버렸고

여동생에게 꿈의 이야기를 했더니 여동생 또한 같은 꿈을 꿨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주인공

남매만 그런 꿈을 꾼 게 아니라 전 세계의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 것을

토대로 전 세계에 패닉이 오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주인공이 살고 있는 곳에는 큰일은 일어나지 않고 넘어가게 되었는데 저녁이 되어 다시

잠에 들게 된 순간, 2회차 튜토리얼이 시작되면서 주인공은 게임처럼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

진짜로 이 튜토리얼을 깨는 순간 큰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열심히 튜토리얼을 하기

시작했는데, 하필 주인공의 개인 능력은 " 부활 "이었기에 죽어야만 튜토리얼에서 탈출할 수

있는 설정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어쩔 수 없이 튜토리얼을 깰 때까지 끊임없이 죽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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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40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얼마 전에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성장형 먼치킨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엄청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초반에는 살짝 밋밋한 느낌이 있었지만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겪고 나서부터는 투박하지만 꽤 멋지고 개성 있는 외모로 바뀌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도 많이 나와서 좋았고 작붕도 거의 없어서 깔끔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무난하게 좋은 편으로 옷은 갑옷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꽤 무난히 좋다는 느낌이었고 배경은 3D 티가 나긴 하지만 위화감이 들지

않게 잘 표현하셔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엄청 좋은 편으로

다양한 표정들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미쳐가는? 표정들을 재미있게

표현해 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살짝 가벼운 느낌이 있긴 하지만, 무게감 있는 분위기도

꽤 잘 표현하셔서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없었고, 오히려 부담 없이 보기 좋은 분위기와 연출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액션 장면도 아주 좋은 편으로 타격감도 시원시원했고 생동감도 꽤

좋은 편이었으며 가시성도 아직까지 큰 전투는 없었지만 그래도 꽤 깔끔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이다 4.4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다 전개가 아주 많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작가님이 일부러 주인공을 여동생 등골 빼먹고 살면서 게임이나 술만 마셔대는 한심한

느낌으로 표현하시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주인공의 고유 능력인 부활로 인해 점점 미쳐가는 것인지 성격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리면서 아주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극초반에는 그저 게임처럼 튜토리얼을 얕보면서 행동하면서 아쉬운 모습이 살짝 있었지만 곧바로

" 죽음 "과 고통에 대한 것을 제대로 느끼면서 흑화 하는 주인공을 잘 표현하셔서 좋았고, 거의

대부분의 전개들이 시원하게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힘을 숨기는 내용이 나오긴 하는데 이것도

다른 캐릭터가 바로 눈치채면서 크게 상관은 없었고, 애초에 힘을 숨기려는 게 맞긴 한건지ㅋㅋ

그냥 결정만 하면 곧바로 들이받아버리는 느낌의 성격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미쳐서 그런 건지 아니면 죽음에 무뎌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뒷일이나 자신의

계획과는 다른 상황이 나오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않고 막 움직이는 부분들은 살짝 아쉬웠네요.

그래도 부활이라는 능력을 통해 복수심 같은 요소로 더욱 재미있는 사이다 전개들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과정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빠르긴 했지만 그래도 튜토리얼에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메인 스토리의 진도는 꽤 느린 느낌이었습니다. 튜토리얼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시면서 주인공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재미있게 표현하신 것은 좋았지만, 메인 스토리에 대한 떡밥 같은 내용들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느리다는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평범한 삶을 살아왔던 주인공이 대기업 인턴을 하다 정규직 전환을

거절당하고 취준생이 되었고, 여동생의 집에 얹혀살면서 게임과 술만 마시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꿈에서 튜토리얼이라는 것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게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진행되었던 것이었고, 진짜 세상이 판타지 세계로 변해가면서 자신의 고유 능력인 " 부활 "을

통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일단 개그 요소가 적당히 섞인 작품이라서 부담 없이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서사가 신파 서사가 아니라는

것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초반에는 주인공의 서사가 너무 평범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서

몰입도가 낮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보다 보니 원래 성격이 튀어나오는 것인지 미친 건지 너무나도

웃기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하면서 오히려 평범했던? 서사가 나쁘진 않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개연성이 아쉬운 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도중에 사람들이

튜토리얼을 끝내고 특별한 힘을 얻게 되면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설정 자체는 괜찮았지만

반년도 안돼서 튜토리얼 졸업자들을 관리하는 학교라는 것이 구축되고, 벌써부터 던전 붕괴가

가능한 빌런이 있다는 것이나, 길드라는 시스템도 구축되었다는 것도 그렇고 생각보다 헌터물

초반부의 설정을 이상적으로만 표현한 것 같아서 개연성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원작 소설에서 이렇게 진행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세계관의 설명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헌터물을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만큼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적어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정도로만 지나가는 설명이 아쉽게

느껴졌고, 가장 아쉬운 부분은 후반부를 기대하게 만들어 줄 떡밥이 너무 부족해서 재미있었던

내용과는 별개로 기대하게 만드는 힘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아쉽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가진 고유 능력이 " 부활 "이라는 특수한 설정이 들어가 있어서 전개가 새로운

느낌이 많았습니다. 엄청나게 사기적인 능력이라서 먼치킨 느낌도 나는데 페널티도 생각보다 더

강하게 설정된 느낌이라서 죽을 때마다 더 화나서 더 미쳐가는? 모습이 기대되었지만, 이것도

선공개 분량에서는 현실에서 죽고 부활한 이후의 내용이 나오지 않은 채로 진행되면서 강력하게

설정되었던 페널티에 관한 부분도 못 보고 끝나니까 허전하다는 느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여동생의 케미도 재미있었고 주인공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관한 부분은 너무 적게 표현된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고, 안유성이라는 캐릭터는 주인공처럼 미친 사람이라는 게 같긴 한데 주인공과는

완전히 결이 다른 느낌이라서 몰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살짝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그리 무겁지 않은 분위기로 진행되며 개그도

많아서 웃으면서 보기에는 아주 뛰어난 작품이었고, 그림체의 퀄리티까지 좋아서 무난히 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헌터물,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길 바라며, 아니신 분들도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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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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