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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영웅들의 힘을 쓰는 판타지 웹툰 추천 " 나만 최강 초월자 " 일본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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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27423

 

나만 최강 초월자

뛰어난 신체 능력과 특수한 능력을 겸비한 "초월자"가 존재하는 세계.따돌림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퇴물 초월자, 카미나기 미나토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곤란에 처하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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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나만 최강 초월자 " 네이버 일본 소설 원작 일본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1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수백 년 전, 평화로웠던 지구에 갑작스럽게 마물의 탑이 등장하면서 전 세계가 마물의 탑에서

나온 마물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게 되었고, 인류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멸망 위기에 처해 있던

순간 특별한 힘을 각성한 초월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먼 훗날 사람들은 그들을 " 시조 "라고

불렀다. 그들은 엄청난 능력들로 마물의 탑을 공략하여 탑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게 되면서 인류는

한 번의 위험을 넘기게 된다.

 

이후 시조들은 인류를 구한 영웅이라고 불리며 일본에 위치한 시조들의 영묘에 묻히게 됐고 그렇게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시조들이 전부 죽은 이후에 몇 백 년이나 지난 시기에 태어난 주인공

" 카미나기 미나토 "는 어린 시절부터 시조들의 영웅적인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그들을 늘 동경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 미나토 또한 그들처럼 초월자로 각성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자신이 읽은

책 속의 나뭇가지 하나로 만 명을 벤 시조, 마법을 모두 깨우치고 영창 없이 모든 마법을 쓰는

그런 시조들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었지만, 현실은 차가웠다. 주인공은 초월자들이

헌터로 인정받기 위해 다니는 아카데미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무려 3년이나 시험에 떨어진다.

 

아카데미에서는 입학 후 딱 3번의 기회만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었고 초월자로 각성했지만,

눈에 보이는 능력이 없던 주인공은 일반인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학생이었기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눈에 띄는 힘을 가진 다른 헌터들과 비교만 될 뿐이었다. 심지어 아카데미를 다니는 동안

히자키 카이세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지닌 학생에게서 매일같이 폭행을 당하는 것도 참으면서

열심히 했지만 좌절하게 된다.

 

이제 학교에서 쫓겨날 일만 남은 주인공이었는데 갑자기 히자키 카이세이가 나타나 졸업식을

찍는 촬영팀 앞에서 이미지 관리를 하는데 주인공을 이용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에는 어떻게

된 건지 주인공에게 재시험의 기회를 만들어놨다며 꼭 시조들의 영묘로 오라 했고 그렇게 힘든

삶을 견뎌왔음에도 이미지 관리를 한다고 생각한 건지 그를 믿고 시조들의 영묘로 가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이 주인공을 부른 이유는 재시험이 아니라 시조들의 영묘에서 도굴을 하기

위해서였고 주인공을 이용하여 보물을 찾으려던 속셈이었다. 주인공은 그들을 말리려고 열심히

막아봤지만 소용없었고 그들은 결국 손을 대서는 안 될 것들을 가져가게 되었고 그 모든 일을

주인공이 한 것처럼 꾸미고 주인공을 죽이기까지 하려 한다.

 

허무하게 죽을 위기에 처했던 주인공에게 영혼이 되었던 시조들이 자신들 중 한 명을 선택하여

계약을 하면 주인공이 상상하기도 힘든 강력한 힘을 얻게 해주겠다고 했고 주인공은 선택만

하면 되는 일이었는데, 욕심이 상당히 많았던 주인공은 시조들 모두와 계약하겠다고 선언했고

원래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주인공이 각성하면서 얻었던 " 문장 "안으로 시조들 전원이

들어가게 되면서 주인공은 106명의 시조들과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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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토요일 중하위권에서 연재 중인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아주 좋은 편으로 주인공의 외모는 극초반에 시조들을 만나기 전에는 일부러 약간 밋밋하고 약한

느낌으로 표현되었지만, 시조를 만난 이후에는 뭔가 눈빛도 살아나고 외모도 크게 나쁘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전투 장면에서는 멋지게 표현되어서 좋았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아주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은 편으로 옷은 엄청 세련된

느낌은 아니었지만 딱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배경은 들여다보면 3D 티가 많이 나긴

하지만 늘 화려한 스킬들이 난무하는 전개라서 그런지 배경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주 뛰어난 편으로 다양한 표정들을 잘 표현하셔서 좋았고 특히

캐릭터들의 눈빛? 같은 부분들을 잘 표현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분위기 연출은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깔끔하다고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개그 요소가 있긴 하지만 가끔 나오는 정도였고 전체적으로 살짝 무게감 있는 듯한 분위기의

연출이 인상적이었고 조금 더 무거운 분위기도 잘 표현하실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격감도 좋은 편이었고 생동감은 살짝 어색한 부분들 빼고는 좋은 편이었으며 다양한 스킬들을

아주 멋지고 화려하게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가시성은 전체적으로 좋은 부분들도 있고 안 좋은 부분들도 있어서 조금 애매했던 것 같네요. 또한

일본 작품을 그대로 들고 온 작품이라서 그런지 살짝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다양한 그림체들을 봐와서 그런지 크게 어색하진 않았고 오히려 개성이 강해서

좋다고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중간에 어머니의 도시락에 파이팅이라고 그림으로

적혀있던데 한국 작가님이 추가로 작업하신 작품일까요..?)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 사이다 전개들이 훨씬

많은 편이라서 의외였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의 설정이 흔히 말하는 찐따이기도 했고 주인공의

행동이 너무 직진만 하는 것 같아서 불안한 모습들도 보였지만, 시조들의 빙의로 인해 생각보다

훨씬 더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많이 보이면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시조들과의 수련을 통해 강해지기 시작한 이후에는 약간 고집도 세지고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전개들이 나오면서 초반의 먼치킨 사이다 전개들이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한 전개이긴 하지만

굳이 처음부터 표현했던 먼치킨 느낌을 뒤로하고 성장형으로 표현했어야 하나 아쉬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는 주인공이라서 시조들이 필요할 때는 비켜주고, 남는 시간에 수련을

통해 강해지는 그런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굳이 초반의 임팩트 있는 전개가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지 않고 전개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웠고, 다른 캐릭터들의 서사를 고구마 전개들로

구성하실 것 같은 느낌이라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시조들이 있어서 엄청 걱정되진 않아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시조들과

세계관의 배경적인 설명도 굉장히 간략하게 설명했고 이후에 주인공이 시조들을 만나 수련하는

과정들도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스킵 하면서 진행되는 전개들이 나오면서 진도가 꽤 빠르다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본격적인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전개 속도가

확연히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특유의 소년만화 전개가 나오고 있어서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그런 과정들도 보이고,

주인공의 서사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서사들도 꽤 디테일하게 표현하시면서 진도는

조금 느리게 진행될 것만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의 속도 정도면 그렇게

느리게 느껴지진 않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세상에 갑자기 마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처음에 능력을 각성한

시조들이 인류를 지키며 영웅이 되어 죽은 이후에, 몇 백 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조들을 동경하지만

힘이 없던 주인공이 초월자로 각성하게 되었음에도 무능력이나 다름없던 자신의 힘을 깨닫지

못해서 헌터도 떨어지고 뒷배 든든한 놈에게 폭행당하다 허무하게 죽을 위기에서 시조들의 힘을

얻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조들의 수련을 받아 빠르게 성장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헌터물 세계관에 일본 라노벨이 더해진 느낌의 작품이라서 기존의 한국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분위기라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설정 자체는 이미 한국에서 몇 번 정도 본 작품들이 섞인 느낌이라서 엄청 신선하진 않았지만

조금 오글거리긴 하지만 한국 작품에는 많지 않은 소년만화 스토리로 전개되어서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ㅎㅎ

 

일단 제가 예전에 소개 드렸던 " 99만 전생이 날 도와줘 "라는 후반부가 용두사미로 끝나게

되었던 작품과 사신 소년이라는 작품이 섞인 느낌에 뭔가 블리치 느낌도 살짝 첨가되어 있는

그런 느낌의 작품인데 한 명만 선택하라니까 전부 선택하는 어이없는 주인공의 행동과 그게

가능하다는 설정이 바로 보이면서 너무 웃겼던 것 같습니다ㅋㅋㅋ 지금까지는 개연성 외에는

막 크게 아쉬운 부분이 많진 않아서 제발 이 작품은 용두사미 엔딩만 아니면 좋겠습니다ㅠㅠ

 

다만, 개연성을 단순하게 넘어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에게 내재되어 있던 잠재력이

높았고 시조들을 만나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약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시조 한 명에게만

몸을 빌려줘도 엄청나게 무리가 가는데 잠깐씩 쓴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많은 시조들에게 몸을

빌려줬는데 고작 몸살을 앓는 것이 다라는 전개와, 몸만 빌려줬는데 수련도 없이 모든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는 시조들의 설정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초중반에 나오는 캐릭터의 설정이 일본의 헤이안 시대 때부터 있던 캐릭터인데 그렇다면

그 시절부터 특별한 힘을 쓰는 존재가 있었다는 설정이라는 건데 세계관 설명을 보면 초월자가

생겨난지 몇 백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나오던데 이것도 이상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렇듯 개연성이나 설정이 조금 이상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소년만화라는 느낌을

디테일한 감정선을 통해 잘 살리신 것 같아서 살짝 유치하긴 해도 재미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다양한 스킬들을 구사하고, 한순간도 쉬지 않고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들과

흡수력이 빠르다는 재능을 통해 시조들의 스킬을 융합하기도 하면서 점점 더 멋지게 변하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도 매력적으로 잘 나타난 것 같아서 좋았고 세계관도 아카데미라기보다는 뭔가

판타지가 더해진 블리치 같은 느낌으로 대예언자 부대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기대가

되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ㅎㅎ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진행되는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들도 꽤 있었지만, 이 정도면 세계관도

꽤 크고 주인공의 성장 속도도 좋은 작품이라서 아쉬움보다는 기대가 큰 작품이었습니다. 진짜

지금처럼만 진행된다면 더 재미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아직 17화밖에 나오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꽤 재밌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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