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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재벌 1위!? 현대 판타지 웹툰 추천 " 미래를 보는 투자자 " 드라마 장르 현대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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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33241

 

미래를 보는 투자자

군대에서 겪은 사고 이후 미래에 대한 예지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 강진후.그 능력을 이용해 여러 기업에 투자하고 돈을 벌어 세계 1위의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한다.예지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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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미래를 보는 투자자 " 네이버 매일 플러스 현대 판타지

드라마 장르 웹툰입니다. 현재 1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리뷰이니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

번듯한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와 온화하신 어머니 밑에서 부유하고 화목하게 자라던 주인공은

평범하게 자라왔지만, 21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의 사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버지가 하던

사업은 엄청나게 상황이 안 좋았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서 집의

상황이 한순간에 변하게 된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기도 전에 평생을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버리고 아버지가 잘 나갈 때는

어떻게든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던 친척들마저 주인공과 어머니를 외면해버리면서 주인공은 아주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게다가 주인공의 여자친구였던 선아마저 주인공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고서 곧바로 재벌 2세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을 겪게 된 주인공과 어머니는 굉장히 작은 원룸으로 이사 가게 되었고,

어떻게든 일을 해서라도 어머니를 도와야 했지만, 갑작스럽게 날아온 입영통지서로 인해 바로

군대를 가게 된 주인공은 혼자 남은 어머니를 걱정하며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다행히도 친구인

" 오택규 "가 주인공이 없는 동안 혼자 쓸쓸하실 어머니를 자주 뵈러 가면서 걱정을 놓게 된다.

 

2년이라는 세월 동안 군대에 입대하여 열심히 복무하고 나온 주인공은 갓 전역한 시기에 아주

특별한 일이 생기게 된다. 가장 친한 친구인 택규의 전화를 받고 간 주인공은 택규가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 반트코인 "을 찾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오래전에 주인공과 함께 했던

게임 계정을 팔고 가상화폐로 돈을 받았었지만 암호 키를 찾지 못해 버려진 돈이라고 생각했던

돈이 다시 생겨난 것이었다.

 

게다가 주인공 또한 택규가 게임 계정을 팔 때 자신의 계정도 같이 팔았었기에 자신의 몫도

있다고 달라고 하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주인공의 눈앞에 예전부터 보였던 " 환상 "이 보이기

시작했고 환상 속의 독수리가 나타나더니 주인공의 눈앞에 " 마운트 힐 파산 "이라는 글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군대에 있던 시절, 똑같은 형상의 환상을 보게 되면서 환상을 통해 목숨의 위기를 이겨냈기에

환상을 무시할 수 없던 주인공은 마운트 힐이라는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친구

택규에게 얼마가 되었건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모든 코인을 다 팔라고 했고, 진지하게 말하던

주인공의 말을 믿은 택규는 135억 전부를 파는데 성공하자마자 거래소가 파산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에게 생긴 특별한 능력을 택규에게 말해주었고, 만화를 자주 보던 택규는

초능력이 생긴 거라며 주인공의 이야기를 믿어주었고, 주인공에게 네 몫이라며 12억 4천만 원을

주게 된다. 또한, 택규는 주인공의 초능력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를 제안했고,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을 믿지 못하던 주인공 또한 몇 차례의 검증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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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매일 플러스에서 연재 중인 현대 판타지 드라마 장르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체가 최근 트렌드는 아닌

작품이었지만, 뭔가 친근한? 그런 느낌의 그림체라서 딱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는 않았네요.

주인공의 외모는 굳이 따지자면 잘생긴 편이긴 한데 막 엄청 미남으로 그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은 편이었고,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그냥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여캐들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예쁘게 그리시는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ㅎㅎ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들은 그냥

무난하게 좋은 느낌이었으며 배경은 건물 같은 배경들이 많이 나오는 것에 비해서는 생각보다는

3D 티가 많이 나지 않는 편이라서 좋았고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라서 꽤

괜찮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막 엄청 세세하게 드러나는 표정까지는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포인트를 잘 잡으셔서 좋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분위기 연출은 꽤

괜찮은 편으로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임에도 나름 무게감 있게 잘 표현하셨고 가벼운 부분도

과하지 않게 적당히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보기에는 좋은 그림체로

부담 없이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고구마 전개가 아직까지는 아예 없다고 할 정도로 초반에 어머니에 대한 아주 작은?

고구마 전개 외에는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고구마 전개들이 적어서 시원한 전개라고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작품이었다면 고구마 전개로 진행되었을 것

같다고 느낀 포인트들도 그냥 억지 고구마 전개 없이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이 어느 정도 제한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사기적인 능력이기도 했고 주인공이

그냥 능력만 쓰는 캐릭터가 아니라, 원래도 경제 쪽을 공부하던 캐릭터라는 설정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택규라는 친구도 매력적이었고 앞으로도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다만, 돈을 투자하는 상황에서 언젠가는 고구마 전개가 나올 것이고, 주인공이 초능력이 있긴

해도 물리적으로 강한 것은 아니라서 살짝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잘 전개될 거라 믿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생각보다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캐릭터들의 서사들을 디테일하면서도 간략하게? 표현하시고 넘어가시면서 속도감이 나쁘지

않다고 느껴졌는데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생략하기보다는 간단하게 표현하면서 주인공의 가장

큰 목적인 돈을 버는 일에 대한 전개를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하셔서 엄청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다른 작품들이었다면 이런 능력을 준 상황에서 처음 시작하는 시드머니가 최소한의 금액만

설정되었을 것이고, 돈을 버는 에피소드 하나에 몇 화씩이나 소모되면서 질질 끄는 부분들도 많이

나왔겠지만, 오늘 작품은 돈의 단위 자체가 넘사벽 수준으로 다른 편이라서 더 빠르게 느껴진

부분들도 있었지만, 질질 끄는 느낌이 적다 보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점 - 오늘 작품은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오던 주인공은 어느 날 아버지가 하던

사업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아버지마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다. 거기다 여자친구까지 이별을 통보한 상황에서 어머니만 홀로 남기고 군대를 가야

했던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전역을 하게 되었는데, 오래전에 잊고 있던 돈이 생겨버렸고 자신이

가진 특별한 힘을 통해 친구와 함께 본격적이 투자를 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ㅎㅎ 항상 돈을 버는 이런 유의 작품은 정말 보기가

힘들 정도의 작품이 아니라면 살면서 가끔 꿈꾸던 내용이 웹툰으로 나와서인지 너무 즐겁네요ㅎㅎ

솔직히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고 살짝 억지스러운 아쉬운 전개들도 있지만 오늘의 작품은

경제 쪽을 공부했다는 설정의 주인공인데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최소로 잡아도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경영학과 출신 설정의 주인공인데 제가 느끼기에는 주인공의 지식이 잘 보이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경제 쪽의 내용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서 걱정스러운 부분이 꽤

있었지만, 작가님이 이런 부분들을 표현하시면서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워서

좋았습니다. 특히 선물 쪽은 전혀 지식이 없었지만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되는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네요.

 

또한, 중간중간에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쓰이지 않는 단어들이 몇 개씩 나오는데 그럴 때마다

작가님이 그런 용어들을 따로 여백에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주인공이 재산을 불리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지만, 돈을 버는 방법이 항상 다르게 표현되는 전개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점점 자신들의

회사를 키워나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고, 긴장감이 넘치는 그런 전개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성장하는 모습들이 시원하게 보여지는 전개라서 소소한 재미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점은 이런 유의 작품은 보통 친구 사이를 돈이 생기면 갈라진다는

그런 느낌으로 진행하면서 답답한 부분들이 자주 보였지만, 오늘 작품은 택규라는 독특하면서

믿음직한 친구로 빌드업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늘 주인공을 믿고 격려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기도 하는 캐릭터라서 훈훈한 장면들도 나오고 좋았습니다.

 

삼성을 모티브로 한 느낌의 에피소드도 나오는 걸 봐서는 다른 실화들도 각색하여 나오면 더

이해하기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ㅎㅎ 다만, 중간중간에 딱 맞춰서 택규의 폰이 터진다든지,

그런 개연성이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고, 주인공의 능력에 대한 떡밥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

뭔가 후반부에 대한 떡밥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정말 부담 없이 보기에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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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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