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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나만 무한 부활!? 헌터물 웹툰 추천 " 탑에 갇혀 고인물 " 카카오 헌터물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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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525874

 

탑에 갇혀 고인물

[매주 금요일 연재][무한 코인]을 가진 조현수!!사상 최초로 탑의 꼭대기 층을 공략하라!▶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판을 치는 세상― 현수는 탑에 들어가 헌터가 되기를 갈망한다.하지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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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탑에 갇혀 고인물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7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10년 전, 전 세계 곳곳에서 게이트가 열리면서 던전 안의 괴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몬스터들에게 희생당한다. 다행히도 그와 동시에 " 탑 "이라는 것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랜덤하게 탑에 소환되어 그곳에서 각성을 하면서 특별한 이능력을 부여받고 1층부터

100층까지 단계별로 클리어하며 성장하여 헌터가 되어 나오는 곳이었다.

 

탑의 존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탑에 소환되었고 10층 정도에서 탈락했던

사람들은 E급 헌터, 20층은 D 급, 30층은 C급, 40층은 B급, 50층은 A급으로 분류되었다. 그렇게

탑에서 나온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은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했고 랜덤하게 나타는 게이트들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헌터들이 필요했고 헌터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오면서 헌터라는

존재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헌터들의 인기와 명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 " 조현수 "는 아직까지 탑에 부름을 받지 못한 일반인이었다. 10년 전 전 세계에

나타난 괴물들에 의해 가족들을 모두 잃었고, 심지어는 친구들마저 모두 잃게 되면서 주인공은

세상에 혼자 남게되었고 주인공은 예전과는 완전히 바뀌어버린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헌터들이

사냥하고 나온 전리품을 주워 다니는 짐꾼으로 일하게 된다.

 

정말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살아서 버티기 위해 딱히 할 줄 아는 거 없는 주인공에게 그나마 돈을

많이 주는 짐꾼은 유일한 수단이었다. 위험한 일이었지만 언젠가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S급 헌터인 김한성 헌터가 61층을 등반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도 탑에 소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싸가지 없는 헌터들의 짐꾼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발길질에 넘어지게 된다.

 

뒤를 돌아 상황을 파악했더니 자신과 함께 던전에 들어온 헌터들을 일반인과 몬스터를 가두고

둘이서 한쪽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우게 하는 투기장을 열어 사람들에게 생중계하면서 배팅을 하는

악덕업자들이었다. 당연하게도 불법이었지만 던전 내에서 일어난 일이었고, 몬스터들을

이겨낸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서 살아서 도망칠 방법이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결국 주인공은 이대로 혼자서는 억울해서 못 죽겠다 생각했고 혹시나 싶어서 가져왔던 소리로

몬스터들의 어그로를 끄는 호루라기를 불어버리면서 근처에 있는 몬스터들을 죄다 끌어모아 버렸고

당황한 헌터들은 상황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주인공의 의도대로 개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죽어가는 상황이었는데 그 순간 그토록 바라던 탑에서의 부름이

시작되었고 탑에 소환되면서 간신히 살아남는다.

 

탑에 들어가게 되면 " 코인 "이라는 게 생겨나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코인의 개수는

달랐고 튜토리얼이 끝나야지만 자신에게 몇 개의 코인이 생겼는지 알 수 있었기에 주인공은

일단 튜토리얼을 무사히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튜토리얼이라고 방심하기에는 탑에 소환된

사람들의 80%가 넘는 사람들이 튜토리얼을 못 끝내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공략법을 달달 외우고 있던 주인공은 공략법에 적힌 그대로 행동했지만,

뭔가 이상했다. 공략대로라면 없어야 할 몬스터가 존재하면서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렸고

코인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공략이 의미가 없다는 충격적인 상황을 인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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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3658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381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개성이라기보다는 컨셉이 강력한 캐릭터들이 꽤 있는 편이라서

아주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웃겨서 좋았습니다ㅋㅋ 주인공의 외모는 엄청나게

잘생기거나 멋진 외모는 아니었지만 무난한 편인데 또 표정을 잘 써서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개구리 펫인 덕춘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ㅎㅎ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배경은 생각보다 멋지게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아서 아주 좋은 편이었지만 옷은 솔직히 많이 촌스러운 편이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개그 요소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주 다양한 표정들과

주인공의 악랄한? 표정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조금 가벼운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타격감도 좋은 편이었고 생동감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좋았고 화려한 스킬들인데도 가시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막 엄청나게 돋보이는 그런 그림체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작붕도 거의 없고 꾸준히 좋은 그림체라 좋았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의외로 고구마 전개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다른 길드들의 방해로 인해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살짝 답답한 부분들이 있긴 한데 그전에는

이렇다 할만한 악역들도 많진 않았고 나온다 하더라도 굉장히 빠르게 정리되는 엑스트라 같은

느낌이라서 크게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과 주인공의 일행들이 꽤 강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유일하게 S 급 권능을 지니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선택들을 하면서 NPC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오히려 사이다

전개들이 더 많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속이 뻥 뚫리는 그런 사이다라기보다는 잔잔한 느낌의

사이다 전개라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제는 어느 정도 길드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었으니 길드와의 분량들은 조금씩

줄이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거슬리고 있어서요ㅎㅎ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탑의 층을 오를 때

스킵 되는 구간이 거의 없이 진행되다 보니 매 층마다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표현하면서 전개가

흘러가서 그런지 꽤 느리게 진행되는 느낌이 있었고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진도가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무한 코인으로 동료들과 함께 탑 알로가면서 공략도 만들고 NPC와의 이야기도 진행되는 것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지만 정보의 독점을 원하는 길드들과의 마찰에 분량이 생각보다

많이 소모되고 있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10년 전 몬스터들이 나타나면서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이 헌터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적응하기 위해 짐꾼으로 일하고 있다가 악덕 헌터들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아주 운 좋게 탑에 소환되었고, 탑에는 코인이라는 것으로 부활할 수

있는 설정이 있었는데 주인공은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무한 코인이 돼버리면서 탑을 클리어

하기 전에는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어 탑을 오르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전섭 최초로 유일 퀘스트 깨는 것 까지는 OK. 하지만 원작은 어떤지 몰라도

지금까지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 겨우 고블린 2마리에 석상 드는 걸로 유일 퀘스트가 깨지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조심성 있는 캐릭터로 빌드업 할 거였으면 최소한의

난이도는 맞춰놓고 얻게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리 먼치킨이라고 해도 힘을 얻는 과정은

어느 정도 재미있어야 하는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쁘띠공듀는 조금 놀랐지만ㅋㅋ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은 시도하지 않았던 길드들의 정보

독점을 깨고 제대로 된 공략법을 쓰면서 후발 주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서 그에 대한 보상을

얻는 전개는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튜토리얼 잘 깨다가 또 억지로 위기를 만들어서

우. 연. 히 스킬 박스에서 공격 스킬 얻고 뜬금없이 히든템 모였다면서 S급 스킬 주질 않나..

개연성을 너무 대충 표현한다는 느낌이 커서 아쉬웠습니다.

 

스킬들도 너무 입맛대로 설정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버프 다이스나 스킬 합성 같은 스킬들은

너무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아주 좋은 용도로만 사용되면서 스킬에 대한 설명이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았다 보니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탑의 히든 퀘스트는 나름대로의

세계관이 있어서 디테일이 좋았지만 스킬들은 이런 부가적인 설명이 없다 보니 스킬들에도

설명이 더 명확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서사나 탑 내부의 불의 교단과 얼음의 교단 같은 세계관은 진지하게 설정돼있는데

중간중간에 개그 요소들이 많고 가볍게 진행되다 보니 가끔은 산만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개그 요소들이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뭔가 너무 잦은 느낌이라서 진중함이 너무

없는 느낌이라 덕춘이 죽었을 때도 얼떨떨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탑의 NPC들에 관한 설정들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멸망한 세계로 구성된 층들과

탑을 오르는데 실패한 사람들이 NPC로서 살아가기 위해 포인트나 역할이 필요하다는 그런

설정과 계승자에 관한 설정들은 꽤 신선했고, 후반부로 가면서는 동료들과의 유대감도 많이

형성되면서 낭만도 생기고 오히려 초중반보다는 지금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길드와의 마찰은 조금 줄이면 좋겠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시는 것은 알지만 아직은

30층밖에 오르지 못한 상황인데 자꾸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여러모로 볼거리도 충분하고 다른 헌터물처럼 웃으면서 보기에는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덕춘이나 NPC들과의 케미도 재미있었고 못해도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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