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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환생 웹툰

[A급] 내가 전생에 마왕!? 헌터물 무협 웹툰 추천 " 무공으로 레벨 업 하는 마왕님 " 헌터물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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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477730

 

무공으로 레벨업하는 마왕님

“마왕.”그건.인간이 되기 전, 전생의 나를 부르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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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공으로 레벨 업 하는 마왕님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환생 웹툰입니다. 현재 6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9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세계 곳곳에 갑자기 거대한 구조물과 함께 게이트가 등장하면서 세상은 1차 대격변을 겪게

된다.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들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특별한 힘을 지닌 각성자들이

대거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들로 인해 세상은 조금씩 안정화되며 헌터 협회, 길드 제도 등의

바뀐 세상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대격변은 일단락되는듯했다.

 

하지만, 마계 판데모니엄의 마왕 " 데이모스 "가 암흑의 군세를 이끌고 지구를 침략하려고

쳐들어왔고, 그 광경을 목격한 천계 엘리시움의 천족들도 마왕을 막기 위해 지상으로 강림한다.

그렇게 마계와 천계의 싸움에 휩쓸린 지구는 지옥이 되어가고 있었고, 사람들은 고통받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각성자 중의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 용사 "가 등장하여 마왕을

처단시켜버린다.

 

그렇게 마계와 천계와의 전쟁은 종료되었고, 지구는 30년 동안 더 다양하게 변해갔다. 현재

지구는 계속해서 나타나는 게이트를 막기 위해 헌터는 필수적인 존재였고, 수많은 헌터들이

생겨났으며, 지구에는 다른 차원에서 온 종족들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 전민철 "은 어렸을 때부터 용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왔기에 자연스럽게

용사처럼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고, 그를 굉장히 존경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왕을 무찌른 지 30년 만에 용사가 마왕을 무찌를 때 썼던 신검 " 칼리트 "가

세상에 공개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주인공은 빠르게 미술관을 예약해 대학교에 같이 다니는

후배들과 용사의 검을 레포트로 쓰기 위해 감상하러 오게 되었고, 주인공은 검을 보는 순간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검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것처럼 보였고, 당황한 주인공은 피할

시간도 없이 검이 날아와 주인공의 몸을 찔러버린다.

 

그리고 검에 찔린 순간, 주인공은 자신의 전생이 지구를 침략하러 왔던 마왕 데이모스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데이모스로 살아왔던 기억을 모두 기억하게 된다. 그렇게 한순간에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은 마왕이자 인간인 상태가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하면서 혹시나 싶어서 기억을 토대로 대기 중의 마나를 운용해 봤더니 곧바로 각성을

해버린다.

 

게다가 당장의 능력치는 낮은 편이었지만, 주인공에게 주어진 특성 한 개가 굉장히 독특한

특성이었다. 마왕으로서 살던 시절의 " 업 "이 이어진 건지 굉장히 많은 업을 지니고 있는

자신은 사냥하면서 포인트를 얻어 포인트로 자신에게 주어진 " 규칙 "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기적인 힘이었다.

 

" 업 "이라는 것은 자신이 지금껏 해온 일을 토대로 쌓아지는 것이며, 업이 높을수록 상위

차원의 존재들이며, 상위 차원의 존재들을 하위 차원의 존재들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들이었다. 마계나 천계의 상위 차원의 존재들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하위 차원으로

내려올 때는 반드시 자신의 분신을 통해서만 내려올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이 제약들을

바꿀 수 있는 사기적인 특성이었다.

 

그렇게 마왕 시절보다 더 한계를 뛰어넘어 끝없이 강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든 주인공은

마왕으로서 인류에게 피해를 줬던 일을 보답한다는 의미로 빠르게 성장하여 그 힘들을 모두

인류를 돕기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전생에 마왕

시절에 다른 차원으로 넘어갔을 때 알게 된 " 무공 "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조해서 쓰던

무공들을 빠르게 익혀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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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4121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472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헌터물 무협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3.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초반보다는 익숙해진 듯 좋아지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의 외모적인 부분들과

여러 장면들에서 퀄리티가 많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그냥저냥 볼만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는 괜찮은 편이긴 했는데, 뭔가 주인공만의 특색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옷이나 갑옷들도 촌스러운 느낌이 많았고, 채색도 약간 어색하게 표현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나쁘진 않았는데, 가끔은 약간 오버스럽게 표현되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늘 뭔가 가볍게 표현되는 느낌이라 위기감이나, 박진감 넘치는

전개들이 잘 표현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 강약 조절이 안되는 느낌? 그리고 액션

장면들은 솔직히 너무 아쉬웠습니다. 생각보다 투박한 그림체여서 액션 쪽으로는 그래도 꽤

신경을 많이 쓰실 줄 알았는데, 타격감도 물렁하고, 화려함만 강조하는 느낌이라서 생동감도

많이 부족하고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올드한 판타지 느낌에 무공이 추가된 느낌인데, 주인공이 많이 사용하는 힘이

바로 무공이었는데 판타지와 잘 섞이지 못한 느낌이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생각 이상으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긴 했고, 위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엑스트라 악역들 정도는 쉽게 처리하기도 하고, 늘 예전의 무공들이나

아이템들을 통해 게이트나 시련을 가볍게 클리어하면서 시원한 전개는 좋았습니다.

 

다만, 약간 무지성 사이다 전개의 느낌이 조금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예전에 익혔던 무공이 곧바로 사용 가능해지는 것도 그렇고, 위기의 순간이나 다른 힘이

필요한 순간에는 다른 캐릭터들이 알아서 오해해 주면서 주인공이 딱히 뭘 하질 않아도 알아서

상황이 해결되는? 느낌도 많아서 주인공 버프가 굉장히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개연성이 부족한 것을 제외하고 본다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세계관이 방대하다 보니 계속해서 강해지는데도 더 강력한

존재들이 끝없이 나오는 느낌이라 점점 사이다 전개가 약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스킵 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느낄 정도로 디테일한 분량들을 그냥 넘기는 듯 굉장히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이

많아서 진도가 꽤 빠르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굉장히 다양하게

설정된 내용들이 많이 나오면서 분량이 아주 많은데도 불구하고 진도가 조금씩 느려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부연 설명도 많이 보이기도 하고,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조금씩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진도가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보통의 작품들보단 빠른 편이긴 한데, 오늘

작품의 세계관이 굉장히 크다 보니까 세계관에 비해서는 진도가 점점 느려지는 느낌이라서

어느 순간에는 최소한의 시간대 스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지구에서 천계와 마계의 전쟁이 터지면서 위험해졌을 때 용사가

나타나 마왕을 무찌르고 세상이 안정되었다. 그리고 용사를 존경하던 주인공이 최초로 마왕을

죽인 신검이 공개되는 구경을 갔다가 자신이 전생에 마왕이었고,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우선이었던 주인공은 강해져서 인류를 돕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다른 차원에서 얻은 무공을 연마하면서 강해지기 시작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1화부터 몇 년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배경적인 설명이 디테일하게 나오는데

주인공의 나이가 이제 23살이라는 설정인데, 환생이라는 설정이 적용되려면 마왕은 최소 23년

전에 죽었어야 하는 것이 맞으며, 애초에 평화로워진 지 30년 뒤의 배경이라고 나오는데 이렇게

이상하게 이해되는 것이 맞나? 싶은 마음으로 찾아보니 30년 뒤에 배경이 마왕이 등장한지

30년 뒤가 아니라 제일 처음에 게이트가 발생한 이후로 30년이라서 웹툰 측의 실수더군요 ㅎㅎ

 

뭐 이후에도 원작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웹툰에서는 죽였다는 설정으로 나온다든지,

인간의 몸으로 전생을 기억했다고는 하더라도 마왕의 사악한 면모가 아예 보이질 않아서

마왕이 환생한 게 맞나? 너무 착한 마왕의 모습이지 않나? 같은 이질적인 부분들도 있었고,

게다가 가족들에 관한 서사도 아주 약하게 묘사되는데 그것도 18화에나 등장하면서 뭔가

전체적으로 배경에 비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너무 약하지 않았나 아쉬웠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계관이 방대하게 설정된 작품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무공, 성운의 힘, 혼돈기, 등의 독특한 설정을 헌터물에 접목시킨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고, 세계관의 배경적인 설정들을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수월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대사가 조금 유치하거나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는 있었고, 전개가 너무 간단히

표현되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늘 주인공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전개되다 보니 긴장감이 전혀

없는 편이었고, 먼치킨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주인공보다 더욱 강력한 존재들이 많은데

일부러 주인공이 그들만큼 강해지기 전에는 등장시키지 않는 느낌? 정말 딱 주인공이 이길

수 있는 그런 상황들만 나열되는 인위적인 느낌이 많았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상황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인공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강해지는데 늘

특별한 소재로 강해지고, 무기 성장시키고, 새로운 무공 배우고, 다시 탑을 오르고, 적을

상대하고 다시 성장시키고 이런 느낌의 에피소드만 이어지는 느낌이라 갈수록 떡밥들은

늘어가는데 전개는 특별함이 없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다양하게 만들어놓은 설정들을 재밌는

전개로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라 재미가 반감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냥 전생의 기억을 통해 강해지면서 참 교육하는 주인공을 가볍게 보는 느낌으로 보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악마와 천사를 부하로 다루고, 무공 외에도 뿔단린 종족, 드래곤혼혈,

드워프 등의 다양한 종족들과 엮이는 재미도 있었고, 엄청 웃기진 않아도 피식? 정도는 되는

잔잔한 개그들이 있어서 무난하게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작화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고, 세계관이 크고 소재가 다양하긴 하지만, 뭔가

특별한 내용을 복잡하고 전율 있게 전개되는 내용은 아직까지는 없다 보니 너무 무난하게만

진행되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았고, 보다 보면 설정들이 너무 많아서

산만한 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매주 찾아볼 정도는 아니었고, 몇 달 정도 모아놨다가 볼 거 없을 때

킬링타임용으로 몰아서 보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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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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