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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미각과 후각을 잃은 요리사의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 식사하고 가세요! "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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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식사하고 가세요! " 카카오 페이지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5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요리사로서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게다가 재능까지 더해져 엄청나게 뛰어난 요리사로서

살아가고 있던 주인공 " 이림 " 그는 굉장히 많은 요리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이

있었고,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라고 불리는 요리사도 이림이한테는 몇 번이나 패배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쉐프로서 요리에 대한 열정이 과했는지 잠도 얼마 자지 않고 일을 했었고,

결국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나게 된다.

 

사고 이후 의사는 감각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미각과 후각이 모두 상실되었고,

요리사로서의 일은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쉬면서 요양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보통은 빠른 시일

내로 감각이 돌아오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라고 한다. 하지만 의사의 말과는 다르게

이림은 1년 동안이나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고, 냄새와 맛을 못 느낀 채 살아가는 삶은 점점

이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어갔다.

 

그렇게 지쳐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 날 티비에서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게임 " 리얼 "이라는

프로그램 홍보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영상에서 이림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가상현실 게임에서

모든 인간의 감각을 구현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점이었다. 당연히 과도한 홍보영상이라고 생각

했던 이림이었지만, 그래도 이림은 딱 한 번만이라도 맛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게임을 위한

장비를 사서 무슨 액체를 먹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따위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기 때문에 주인공은 이름을 라이스라고

짓고 외형은 랜덤으로 선택한 뒤에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NPC가 설명을 위해 말을

하려던 순간 이림은 그런 것은 다 필요 없었고, 그저 지금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 냄새와 흙냄새에

도취해있었고, 정신을 차린 이림은 후각이 느껴지는 것을 알고 맛 또한 느낄 수 있다는

생각에 바로 앞에 있는 잔디를 뜯어먹기 시작한다.

 

정말 떫은맛의 잔디였지만 그래도 맛이 느껴지는 것이 너무나도 감격스러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신경 쓰지도 않은 채 눈물을 흘리며 마구잡이로 잔디를 뜯어먹는다. 하지만 그

순간 잔디를 먹던 이림에게 초보자존에 젠 되는 닭 몬스터가 덤비게 되고, 놀란 라이스(이림)는

뒤로 넘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른 유저들이 와서 멍 때리지 말라며 조언을 해주고 닭을 잡은 뒤에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닭을 잡고 나온 알이 있었고, 이림은 그 자리에서 곧바로 알로 계란 프라이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림은 한편으로 맛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걱정도 잠시 한 입 먹게 된

계란 프라이는 너무나도 감격스러웠다. 그렇게 기쁨을 만끽한채로 식사를 하던 이림에게 어떤

다른 유저가 재료와 돈을 조금 드릴 테니 자신도 하나 만들어주면 안 되냐는 말에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주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3만 명이 보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판타지 가상 현실게임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그림체가 아주

깔끔한 편이며, 그리 무겁지도 않아서 그런지 가상현실 게임이라는 요소에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그림체였습니다. 작품 중에 현실에서의 이림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그림체들도 굉장히

과하지 않고 마음에 들었고, 게임 속에서 몬스터나 액션신의 장면들도 아주 상당하셔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ㅎㅎ

 

특히 오늘 작품은 주된 이야기가 요리이다 보니 음식에 대한 그림체가 빠질 수 없습니다!!

역시나 기대했던 데로 음식 그림체 넘사벽입니다. 굉장히 잘 그리셔서 보는 내내 배가 고팠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또한 요리를 맛보는 리액션들이 정말 웃기고 재미있게 잘

표현하셔서 너무 부담 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연출력과 액션 연출이

아주 좋으신 편이라서 몰입감이 아주 뛰어났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대한민국에서 엄청 잘나가던 쉐프가 사고로 후각과

미각을 잃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이지만, 역시나 경험은 없앨 수가 없나 봅니다. 게임 속에서는

후각과 미각이 느껴지기 때문에 요리를 잘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에서도 후각과 미각 없이

요리를 잘하면서 새로운 기회들을 얻어내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현실에서는 고구마 전개가 조금 나오지만, 게임 속에서는 사이다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고, 현실의 고구마 전개도 얼마 안 가 시원하게 전개되면서 크게 답답한 부분들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ㅎㅎ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하거나 조금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오늘 작품은 현실에서 이림으로서의 삶과, 게임 속에서 라이스라는 플레이어의 삶이

모두 표현되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 밸런스가 아주 잘 맞는 편입니다. 보통은 현실의 내용은

적고, 게임 속에서의 내용이 많은 작품들에 비해 오늘 작품은 현실의 비중과 게임의 비중이 적당히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타 작품들보다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거의 없었고, 게임 내에서의 성장 속도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게임과 요리라는 요소를 통해 진행되는 작품은 요리만 하게 된다면 어느

순간에는 지루해질 것이고, 게임의 캐릭터만 성장시킨다면 본연의 의미가 사라지게 되고,

현실의 내용만 진행된다면 이도 저도 아니게 돼버립니다. 어느 한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면 재미가

반감되기 때문에 작가님이 잘 조절하셔서 내주시길 바라면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재능 있던 쉐프가 사고로 후각과 미각을 잃게 되고,

가상현실 게임 " 리얼 "로 후각과 미각을 느끼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이 작품의 아주

좋은 점은 현실의 분량과 게임 속의 분량이 적절하게 섞여있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현실의 이림의 삶도, 게임 속 라이스로서의 삶도 모두 응원하게 되는 아주 재미있는 작품

이었습니다.

 

작가님이 현실에서 이림의 삶은 고난을 견뎌내면서 좋은 일만 생기는 힐링 느낌을 많이 표현

하셨던 것 같고, 게임 속의 내용은 라이스로서 의도치 않게 요리를 하면서 유명해지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캐릭터도 성장시키고, 자신의 레시피로 장사도 하고 정말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이림의 요리를 맛보고 리액션을 취하는 사람들을 엄청 웃기게 잘 표현하셔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솔직하게 주인공이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뛰어난 편이라서 위기감이

크진 않지만, 정말 부담 없이 보기 좋은,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깔끔한

편이며, 너무 무겁지 않은 그림체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리가 주된 작품이라서 그런지

요리에 대한 디테일한 표현력이 아주 좋으신 편이고, 요리를 먹는 캐릭터들의 리액션도 엄청

웃기고 재미있게 표현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현실에서 이림의 삶에 대한 그림들도 대부분 좋았고, 게임 속에서의 몬스터나, 판타지적인

설정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또한 배경 같은 디테일도 좋으신 편이었고,

액션 신마저 좋으셔서 전체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이 미각과 후각을 잃게 되었지만, 요리사로서 살아온 경험을

통해 뛰어난 요리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부분 시원하게 전개됩니다. 초반에는 현실에서

조금 고구마 전개가 있긴 하지만, 뛰어난 요리 실력을 통해 현실에서의 삶도 잘 풀리고, 게임

속의 삶도 잘 풀리면서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하거나 조금 빠른 편입니다. 주인공이

초반에는 현실에서의 삶이 삐걱거리면서 힘들지만, 빠르게 쉐프로서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게임 내에서의 성장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무력으로 엄청나게 먼치킨인 것은 아니었지만,

요리사로서 레시피를 주고 이득을 얻거나, 장사를 통해 명성을 쌓아가면서 지루하지 않은

전개들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뛰어난 쉐프로서 살아가던 주인공이 사고로 미각과 후각을 잃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의 아주 좋은 점은 현실에서 이림으로서의 분량과 게임

속에서 라이스라는 캐릭터로서의 분량이 적절하게 섞여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어 너무나도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스토리가 복잡하진 않지만, 현실에서 이림으로서의 삶도 재미있게 잘 표현하셨고, 게임 속

라이스라는 캐릭터의 삶도 장사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특별한 스킬들도 얻으면서 굉장히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무력으로 엄청나게 강력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당하게

세고, 재미있는 다른 캐릭터도 있어서 그런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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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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