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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사기 능력을 지닌 현대 판타지 웹툰 추천 " 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 현대 판타지 웹툰 추천 리뷰

by KayJay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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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641972

 

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6년 차 드라마 보조 작가 장연재.절실히 원했고 노력했지만, 입봉을 앞두고 스승이자 메인 작가인 김태진에게 대본을 빼앗겼다.“선생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저건 제 대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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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스포일러 보는 드라마 작가 " 카카오 페이지 드라마 장르

현대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장연재 "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라고 있었지만, 고등학생 시절

부모님이 사고로 동시에 돌아가시게 되었고, 흔한 가족사진, 영상 하나 찍은 적 없다는 사실이

더욱 슬프게 느껴졌다.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은 혼자 남았기에 큰어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었고

큰어머니와 큰아버지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주인공은 멘탈을 잡고 살아갈 수 있었다.

 

그렇게 그곳에서 지내면서 정말 평범하게 지내던 어느 날 밤, 우연히 TV에서 진해되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막장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개연성 하나 없이 진짜 막장으로 죽었던 부모님이

살아돌아오시는 장면이 나왔고, 원래라면 그런 드라마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텐데 그날따라

자신의 부모님도 저렇게 돌아오셨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펑펑 울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을 기점으로 주인공은 자신이 쓴 드라마를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보시길 바라면서

드라마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드라마 작가가 되는 법은 딱 3가지 방법밖에 없었는데

공모전에 참가하여 입상하면서 한 번에 뜨거나, 메인 작가님의 보조 작가로 들어가서 밑에서

일하면서 실력과 인맥을 쌓거나, 모든 제작사에서 탐낼만한 대본을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재능

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주인공은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도 없었고 실력도 안됐기에 두 번째 방법을 선택하면서 메인

작가인 " 김태진 "의 밑에서 일하며 조금씩 자신의 실력을 키워갔고 그렇게 일하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어느 날 김태진이 주인공이 쓴 대본이 마음에 들었는지 주인공의 대본을

자신이 만든 것 마냥 주인공 몰래 드라마로 만들어 버렸다.

 

굉장히 분노한 주인공은 곧바로 김태진에게 가서 따졌지만, 그는 아이디어만 얻었을 뿐 오해일

뿐이라며 주인공에게 뻔뻔하게 이야기했다. 주인공은 모든 내용들이 자신이 쓴 대본에서 조금만

다를 뿐이지 같다며 저작권 협회에 신고하겠다고 이야기하자 김태진은 주인공의 계좌에 바로

5천만원을 입금했고, 이제 자신은 아이디어비까지 지급한 상황이라면서 뻔뻔하게 고소하려면

해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주인공에게 이 바닥에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면 자신에게 협조하라면서 드라마만

잘 되면 공중파로 입성하게 도와주겠다며 손을 내밀었고, 주인공은 곧바로 김태진에게 뻐큐를

날려버리고 엿 먹으라면서 뛰쳐나오게 되었고 주인공의 생각지 못한 반응에 김태진은 분노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울 뿐이었다.

 

주인공은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며, 그만큼 자신의 실력이 늘었다는 반증이라

생각하며 실력으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서 김태진을 끄려 내리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곧바로

다른 드라마의 대본들을 꺼내 공부하기 시작하려는데 갑자기 주인공의 눈앞에 대본 결제창

이라는 이상한 홀로그램이 보이기 시작했고, 대본 결제창에서 주인공이 만든 드라마 시청률로

대본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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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71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117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장르 현대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깔끔하고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일단 외모적으로 뭔가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얼굴의 디테일이 뛰어나지는 않았고 무난하게

보기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도 솔직히 잘생겼다고 하기에는 약간 평범한 느낌이라서

조금 아쉬웠고 남캐들은 대부분 뭔가 흔해 보이는?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여캐들은 꽤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도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고 배경도 깔끔하게 느껴졌고 사소한 디테일들도 잘 표현하셔서 딱히 신경 쓰이는

부분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뭐라고 딱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뭐랄까.. 약간 너무 굳어있는 느낌? 생동감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라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서사 같은 부분들도 자연스럽게

잘 표현하셔서 좋았고, 분위기 전환도 자연스럽게 잘 진행된 느낌이라서 연출적인 부분들 역시

크게 신경 쓰일 만한 부분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막 특출난 그림체까지는

아니었지만 깔끔해서 무난하게 보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그림체였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적은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작품을 뺏은 악역에 비해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

주인공이 열심히 잘 살아왔는지 주인공을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특별한 능력이 생기긴 했지만 주인공의 실력이 없다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설정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능력적인 부분도 생각보다 더 좋게 표현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인공이 대본을 사는 능력은 원하는 부분의 대본을 정확하게 구매할 수는 없다는 설정이라서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주인공의 원래 능력이 출중하다는 설정이라서 판타지 능력으로 산

대본을 수정하면서 자신에게 맞춰가서 막 너무 사기적인 능력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훨씬

더 좋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악역의 계속된 방해공작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이 똑똑하게 잘 대처해서 좋았고 막 엄청나게

시원한 사이다 전개는 아직까지는 많지 않았지만 늘 주인공을 돕는 좋은 역할들이 많기 때문에

악역과의 밸런스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드라마 장르라는

특성상 느린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고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예상을 웃도는 느린 전개가 굉장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매 화마다 보이는 내용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고 불필요한

분량이 꽤 많다고 느껴졌습니다.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것도 좋았고 작가라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설명해서

뭔가 전문성?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것은 좋았지만 솔직히 설명이 조금 많긴 합니다ㅎㅎ 솔직하게

저는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것도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해서 좋게 받아들였지만 다른

독자분들이 받아들이기에는 확실히 저런 내용들이 많다 보니까 과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어서

시즌 2에서는 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부모님이 하늘에서 자신이 쓴

드라마를 보시길 바라며 드라마 작가를 꿈꾸었던 주인공이 보조 작가로 일하면서 실력을 쌓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지만 메인 작가에게 작품을 빼앗겨 버렸고, 어떻게든 명성을 쌓아서

복수하겠다고 생각하던 순간, 시청률을 소모하여 대본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생겨버리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일을 시작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연예계에 관련된 작품이 굉장히 많았는데 대부분 아이돌, 가수, 배우, PD, 매니저

같은 작품들이 대다수라서 작가에 관련된 작품은 오랜만이라서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고증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에 작가와 관련된 내용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져서 좋았고, 설명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판타지와 관련된 작품들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주인공이 얻게 된

능력을 디테일하게 설정이 되어있는지, 설정을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전달하는지에 대한 건데

오늘 작품은 주인공이 대본 결제창이라는 능력을 그냥 대충 쓰는 느낌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설명된 느낌이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집필한 작품을 사람들이 봤다면 그 작품에 대한 시청률로 대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정이 사기적이라고 느껴지다가도 200자 정도라면 보통 200자 기준으로 드라마에서 1분

정도 보이는 대본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사기까지는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또 예상 시청률을

보여준다는 말도 안 되는 능력도 들어가 있어서 사기 같기도 한데 원하는 회차의 대본은 구매하지

못한다는 제한적인 설정도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대본도 회차를 특정해서 살 수가 없기에 주인공의 필력이 더해져야 최종적인 대본이 나온다는

설정이라서 주인공의 실력이 필수라는 점도 좋았고, 대본을 수정해가면서 대본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들도 좋았고,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장면도 그냥 누구로 정하고 진행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디테일하고 재미있게 캐스팅을 나타내어서 아주 좋았고, 방송국 간의 정치적인 상황들과 감독을

고르는 과정에서의 내용도 꽤 디테일하게 묘사되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악역의 매력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약한 느낌이 있어서 약간 심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답답하게 빌드 업되는 것보다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조금 적더라도 전개가 무난하게

진행되는 부분들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디테일한 설명이 굉장히 많아서 전문성이

느껴지기도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지만, 40화 동안 드라마 1작품도 끝내지 못한 상황이라서

언제쯤 튜토리얼을 클리어할 수 있을지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ㅎㅎ

 

솔직하게 후반부를 위한 빌드업이나 떡밥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시즌 1에서

작품의 설명 같은 부분들은 디테일하게 표현하셨으니까 시즌 2에서는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몰입감을 끌어올려 줄 만한 전개가 없이 잔잔하게만

흘러간다는 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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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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