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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훈수를 들으면 강해지는 주인공의 헌터물 웹툰 추천 " 훈수 두는 천마님 " 카카페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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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8315333

 

훈수 두는 천마님

“사부님, 다음 훈수는 뭡니까?!!!”지구를 덮친 대재앙 [포털 임팩트]로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 박현수.남은 가족이라곤 의식불명 상태인 동생뿐이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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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훈수 두는 천마님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7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년 전, 갑자기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 세계로 통하는 포탈들이 여러 곳에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포탈에서는 그쪽 세계에 살고 있는 괴물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지구는 위기에 처하게 된다. 최첨단 무기로 그들을 공격해 봤지만, 그들에게는 첨단 무기가

통하지 않았고, 그렇게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던 와중, 지구의 사람들이 각성을

시작했다.

 

각성을 한 사람들 중에서도 아주 강력한 힘을 각성한 자들을 S 급 헌터라 칭했고, 그들의

도움으로 지구는 조금씩 괴물들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이후 세계 곳곳의 몬스터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어느덧 평화는 찾아왔지만, 아직도 원인 모를 포탈은 간간이 생성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라의 국력은 S 급 각성자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는지에 따라 평가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 박현수 " 그는 2년 전 포탈이 생성되어 괴물들이 나타났을 때 부모님을 잃게

되었고, 그 사고에 휘말린 그의 동생은 원인불명의 증세로 인해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하지만, 박현수는 세계에서 1% 밖에 안되는 무능력자였기 때문에

동생의 병원비를 감당하면서 살아나가기 힘든 순간이 오게 되었고, 그렇게 그는 자신이

죽게 된다면 국가에서 동생을 돌봐줄 것이라 생각하며 자살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처지와 동생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던 그 순간, 갑자기

박현수의 집 벽 쪽에 이상한 구멍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그 구멍을 통해 어떤 할아버지가

등장하게 된다. 구멍에서 나타난 할아버지는 바로 천마였다. 천마는 천마신교 내에서

수련을 하던 도중, 유체이탈을 하게 되었고, 그는 한 달 동안은 나름대로 그 상황을 즐기기도

했지만,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러던 와중, 천마의 눈앞에 포털이 생성되었고, 천마는 육신이 없었기 때문에 그 포털의

힘을 감당하지 못한 채로 빨려 들어갔던 것이었다. 그렇게 천마는 처음 보는 세계에 도착하게

되었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에 구멍을 통과해 만난

박현수 이외에는 만질 수도, 대화를 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일단은 박현수를 따라다니게 된다.

 

그사이 박현수는 죽기로 결심한 것도 잊은 채 포털에서 각성자들을 돕는 자리가 하나 남았다는

소식에 곧바로 고민도 없이 일을 하러 간다. 박현수는 각성자들에게 무시당하면서도 일을

포기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 포털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각성자들이 생각

했던 것보다 포털 안의 몬스터들의 힘은 더욱 강력했고, 그곳에 같이 들어간 각성자들과 서포터들

모두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박현수가 위기에 처한 순간, 어찌 된 이유인지 몬스터가 만져졌던 천마는 오랜만에

몸이나 풀겠다며 몬스터들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천마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무능력자 박현수가 처리한 줄 알았고, 의구심을 품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 포털 내부의

보스 격인 존재가 나타났고, 천마는 보스를 처리하려 했지만, 또다시 몬스터들이 만져지지

않게 되면서 보스는 박현수를 노리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천마는 자신과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박현수에게 조언을 주며 몬스터를

죽일 수 있도록 도와줬고, 끝내 몬스터를 처리하게 된다. 그리고 몬스터를 죽이자마자

강력한 존재의 도움을 통해 한계를 돌파했다는 문구가 나타났고, 무능력자였던 박현수는

드디어 자신도 각성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상태창을 외치게 된다.

 

그리고 상태창을 통해 자신의 고유 능력 " 훈수 듣기 "라는 어이없는 능력을 확인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50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성장형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많아서 좋았고, 주인공의 외모 또한 좋은 편이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천마의 모습이 조금 가벼워 보여서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헌터물 장르답게 액션신이 많이 등장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몬스터들의 디테일이

아주 훌륭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또한, 액션 연출은 굉장히 화려하게 연출되는데 조금 과한

느낌이 살짝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제법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좋은 편이긴 했지만, 뭔가 그림체가 조금 가벼운 느낌은 지워지지

않았고, 무협 특유의 투박함이 적고, 판타지적인 연출만 많은 것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3.8점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가진 능력이 아무것도 없었고, 몬스터를 상대해 본

경험도 전무했던 주인공이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모습들은 있었습니다. 천마의 도움을 통해

그의 제자가 된 이후에 천마가 그의 힘을 조금 나누어 주면서 단번에 A급 이상의 힘을

가지게 되면서 엄청나게 먼치킨적인 모습들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의 위기가 잦아지고, 천마의 도움을 통해 위기를 해결하긴

하지만, 극 초반부의 강했던 느낌은 많이 사라지게 되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S 급까지 도달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뭔가 약해 보이는 느낌은 지워지지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무난한 느낌이지만, 사실 먼치킨 요소가 조금 적고,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그리 많진 않았기 때문에 보는 동안 답답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뭔가 전개 방식이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들이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초중반 부터 포털을 통해

흑막이 존재한다는 그런 내용들이 매우 많이 나오면서 계속해서 후반부를 암시하는 그런

전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등장만 하고 그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되지

않아서 뭔가 굳이 초중반부터 이런 내용을 넣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많아서 그런지 진도가 그리 빠르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구요. 주인공의 성장 속도만 보면 전개가 나름대로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뭔가 조금 급하게 성장하는 느낌이 조금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무능력자였던 주인공이 우연히 포털을 통해 유체이탈한 천마를

만나게 되고, 천마가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주인공을 자신의 제자로 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늘 작품 초반부터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훈수를 들으면 강해진다니, 이제껏 보지 못했던

형태의 스킬이라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초중반부에는 훈수 듣기 스킬을 활용하여

천마의 스킬도 쓰고, 그의 훈수를 듣고 버프가 받아지는 모습들이 보였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는 훈수 듣기라는 스킬이 생각보다 폭넓게 사용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또한, 헌터물 세계에 무협이라는 요소가 합쳐진 내용이지만, 뭔가 서로 잘 겹쳐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되지 않는 느낌들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작품의 분위기가 생각보다 더

가볍게 진행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진지한 모습들도 보이긴 하지만, 그림체

때문인지 진중한 모습들의 연출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은 나름대로 잘 짜여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무난하게 볼만한

작품이었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전개 방식이 굉장히 정갈하지 못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인지 조금씩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공과 헌터물이 합쳐진

장르의 작품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으신다면 제법 볼만한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외모 또한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외모 또한 좋은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좋은 편이었고, 액션신의 연출은 나름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스킬 이펙트나 기의 흐름 등의 연출은 조금

과한 느낌이 가끔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헌터물에 무협을 추가하면서 둘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는 힘들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꽤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가끔 진지한 모습들이 나오긴 하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너무 밝고 가벼운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천마의 도움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긴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고, 성격 자체가

착한 편이기도 해서 그런지 조금 답답한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또한 주인공의 능력이

극 초반부터 A~S급 까지 도달하면서 엄청 강하게 설정되는 모습들이 보였지만, 이후에

계속해서 주인공만큼 강력한 존재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사이다 전개보다는 고구마

전개의 느낌이 조금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지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이후에 주인공보다 강한 흑막들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독특한 전개 방식 때문인지 전개 속도가 조금 더 느리게 느껴졌고,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었기 때문에 최신화 기준으로는 조금 지루한 부분도 살짝 있었습니다.

 

훈수 듣기라는 소재 자체는 좋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훈수 듣기라는 스킬의 활용성이

많이 적어지고, 그냥 천마라는 기연을 얻어서 강해진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림체와 연출 때문인지 특유의 가벼워 보이는 분위기가 몰입도를 낮게 만드는

느낌들이 많았습니다.

 

헌터물 자체가 판타지 요소인데 거기에 무협이라는 요소를 더하는 게 쉽지 않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뭔가 자연스럽지는 못한 느낌이 꽤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아직까지는

막 엄청나게 재미없거나 이상한 부분이 많진 않아서 무난하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헌터물이나 무협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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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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