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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웹툰/중국 A~S급 웹툰

[A급] 15년 뒤로 환생한 9급 제련사 최강 무제의 무협 웹툰 추천 " 만고지존 " 카카페 중국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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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8672424

 

만고지존

자신의 전생이 '파군무제(破軍武帝)' 고비훈이었다는 것을 각성한 이운혁. 이제 사람들은 죽은 고비훈의 동상을 도시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천무 대륙에서 무도와 제련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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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만고지존 " 카카오 페이지 환생물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7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고비훈 "은 천무 대륙에서 무도와 제련의 천재로 추앙받던 인재이자, 9급 제련사,

제련사 협회의 7대 장로 중 한 명이었으며, 무예로는 제9경지 최정상에 오르며 " 파군 "

이라고 불리던 무제였고, 대륙 전체에서 3번째로 강한 사람이었으며 여러 명의 제자들을

데리고 있던 엄청난 자였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죽게 되었는데, 갑자기 눈을 떴더니 이상한 사람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정신을 차린 고비훈에게 몸에 대한 기억들이 한 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고비훈이

환생한 몸의 주인은 " 이운혁 "이라는 이름으로 15살이 되도록 경맥을 열지 못하여 이 씨 집안의

수치로 여겨지는 그런 사람이었다.

 

게다가 지금은 자신이 죽은 지 15년이 지났고, 자신이 머물고 있는 도시는 예전에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인 " 양적 "이 제련 고수로 알려져 있는 천수국이었다. 고비훈은 빠르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빠르게 양적에게 가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깨어난 곳은

가람 학원에서 수업 중인 곳이었고, 수업을 진행하던 선생님은 이운혁에게 멍 때리지 말라며

아주 어려운 문제를 내주고는 풀 수 있다면 앞으로는 자신의 수업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9급 제련사였던 이운혁에게 고작 대륙도 아닌 작은 나라의 학원 강사가 하는 질문 따위는

너무나도 쉬웠고, 대수롭지 않게 선생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이후로 이운혁은 아직 경맥도 열지 못한 자신의 몸이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예전의 무위를

찾을 수 없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제련사 협회로 가서 자신의 제자인 양적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한 이운혁은 자신의 제자인 양적이 이곳에 있던 것은 20년 전이었고, 지금은

그가 없다는 사실에 낙심한다. 그렇게 약해빠진 몸을 어떻게 단련해야 하던 찰나에 이운혁을

무시하는 1급 제련사가 나타나서 이운혁에게 이곳은 너 따위가 올 곳이 아니라며 나가라고

한다.

 

어이가 없던 이운혁은 순식간에 1급 제련사 가영찬에게 제련사로서의 길을 빠르게 가기 위해

꼼수를 부리다 부작용이 온 것을 눈치채고는 그가 앓고 있는 고통을 읊어주고는 치료할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운혁의 말을 믿지 않았던 가영찬은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그의 말에 점점 홀리기 시작하고, 아까의 모습은 어디로 간 듯 빠르게 굽신거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운혁은 가영찬에게 쓴소리를 하고 자신이 적어준 재료를 모아 오라면서 나가버린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6만 명이 보고 있는 중국 환생물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생각보다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중국

웹툰들 중에서는 꽤 좋은 그림체이며, 힘주고 그린 그림체들과 아닌 그림체들이 꽤 차이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의 외모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요 인물들이나 주인공은 꽤 괜찮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표정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딱 볼만한 정도였지만, 액션신은

그래도 화려하고 좋았습니다. 막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어색한 액션신이

없어서 보는데 지장이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대륙 전체에서 3위로 인정받던 엄청나게 강하던

주인공으로 무예도 뛰어난 편이지만, 제련사로서의 자질도 엄청났기 때문에 빠르게 자신을

무시하는 자들을 굴복시키면서 사이다 전개가 꽤 나옵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사이다 전개가

나오긴 하지만, 자꾸 후환을 남겨두면서 조금은 답답한 전개가 나오기도 하고, 지금의 주인공

보다 강한 적들도 꽤 있어서 고전하게 됩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도

보이고 있고, 적들도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시원한 전개가 더욱 많아져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좀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이 씨 가문의 수치로 불리며 자꾸 덤비는 자들이 많아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고,

강해지기 위한 내용들도 많아서 그런지 전개가 빠르게 흘러가진 못합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조금씩 전개가 불붙긴 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질질 끄는 느낌이 계속해서 있어서 그런지

살짝 지루한 부분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모종의 이유로 죽었던 주인공이 15년 뒤 다른 사람의

몸으로 환생하면서 다시 한번 최강의 무제를 목표로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역시나 먼치킨 요소를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극 초반에는 엄청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사이다 요소도 꽤 나오면서 나름 볼만했지만, 초중반부로 들어서면서 중국 특유의 개그코드와

유치한 전개들이 나오면서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참고 봐왔는데 최신화 기준으로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고,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볼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적인 요소들과 전쟁에 관한

내용들을 좋아하는데 주인공의 위명이 높아지면서 왕권에 자연스럽게 엮이게 되고, 전쟁도

시작하게 되면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후반부로 가면서 사이다가

더욱 많아지기도 하고, 오히려 지루했던 초중반부를 지나면서 더욱 볼만해졌네요 ㅎㅎ

 

늘 말씀드리지만 한국의 웹툰들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하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량 A+급 - 최소 72페이지에서 최대 100페이지가 넘어가면서 평균 85페이지로 아주

좋은 분량입니다.

 

그림체 A급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입니다. 중국 웹툰들 중에서는 꽤 좋은

그림체이며,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중요 인물들은 괜찮은 편입니다.

힘주고 그리셨을 때와 아닐 때가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나름 좋은 편이었습니다. 표정이나

옷, 배경 등의 디테일은 나쁘지 않았고, 액션신은 어색한 부분들이 거의 없이 좀 과하게 화려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볼만했습니다.

 

사이다 A급 -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15년 전에 대륙 3위였을 만큼 강력한 존재였기 때문에

환생한 이후로도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주인공보다 강력한

존재들이 꽤 많은 편이고, 후환을 남겨두는 느낌이 있어서 초반에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제련사로서의 위엄을 뽐내고, 적당히 사이다 전개도 있어서 볼만했고, 최신화 기준으로

는 엄청나게 사이다 전개가 많아져서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개 속도 B급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제자가 없었기 때문에 가문의 지원 없이 혼자서 강해져야 하기 때문에 성장에 관한 분량이

꽤 많은 편이었고, 주인공을 무시하는 빌런들도 많아서 진도가 많이 느렸습니다.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꽤 있었구요 ㅠㅠ 하지만 중후반부로 들어서고, 주인공이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최신화 기준으로는 전개가 꽤 빠르게 나아가는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B+급 - 오늘 작품은 15년 전 최강이었던 주인공이 약해빠진 아이의 몸으로 환생하면서

새롭게 다시 한번 무제의 길을 노리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극 초반에는 적절하게 사이다도

나오면서 재미있었지만, 중반부에는 뇌절한것처럼 갑자기 유치하고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이

나오면서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제가 좋아하는 정치적인 상황들도 있고,

전쟁에 관한 내용들이 나오면서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 웹툰을 처음 보신다면 중국 웹툰 공지를 읽어주세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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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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