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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평생운 강화에 쓰다 " 카카오 페이지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2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세상에 갑자기 가상현실 게임 " 페이스 크로니클 "이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이 게임은 엄청난
퀄리티와 자유도를 자랑하는 게임이었기에 출시 직후부터 끊임없는 인기를 누려왔고 주인공
또한 가족들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인공은 시작할 때부터 가장 인기가 없던
머스킷 티어라는 직업을 고르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굉장히 힘이 들었다.
자동 조준이 안되어 직접 조준을 해야 했고 장전 타이밍이 꼬이면 불발되며 총알도 사야 하는
직업이었는데 체력까지 낮은 아주 안 좋은 직업이었지만 주인공은 꾸준히 자신이 가진 직업을
연구해왔고 주인공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아주
빠르게 대한민국 랭킹 100위권에 들었고 머스킷 티어라는 직업의 최강자였다.
그렇게 주인공의 인생은 승승장구를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말도 안 되는 불행들이 이어져오면서
주인공은 한차례 좌절하게 된다. 고생해서 지은 영지는 지진 이벤트로 없어져 버렸고 어렵게
모은 길드원들과 공성전을 시작하려 했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등의 엄청난 불행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주인공은 가족들과의 사이마저 틀어지게 된다.
결국 집에서도 나오게 되었고, 계속되는 불행에 길드를 나가고 솔로 플레이를 해왔고 시간이
흘러 주인공은 솔로 플레이에 익숙해져갔다. 그리고 현재 몇 주간 억대가 넘는 돈을 투자하며
길드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보스 몬스터를 잡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주인공은 정말 어렵게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게 되었고 엄청난 레벨 업과 동시에 사냥 영상을 올리게 된다.
주인공이 올린 영상은 생각보다 훨씬 성공적인 인기를 끌었고 주인공은 예전보다는 유명해지며
할 생각도 없던 방송까지 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중국 쪽의 길드에
들어오라는 제안이 들어오면서 주인공은 이상한 기류를 눈치채게 되었고 확인해 봤더니 주인공이
잡은 보스 몬스터들은 중국 쪽 길드에서 불법으로 테이밍을 해놨던 보스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와 동시에 주인공을 찾아온 중국 측 길드원들은 세계급 랭커와 함께 있었기에 주인공은 저항
하지 못했고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겠다 소리쳐보기도 했지만
중국 측에서는 적반하장으로 해보라며 주인공과 주인공의 가족들을 끝장내주겠다 협박하면서
상황은 주인공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게 된다.
주인공은 괜히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생각하니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했고
10년 동안 정말 열심히 키운 캐릭터를 삭제해야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고 정말 어렵게 구한
자신의 유니크 무기를 강화하면서 터트리고 계정을 삭제하려고 다짐한다. 그렇게 무기 강화를
시작한 주인공은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다.. 강화가 끝없이 붙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2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연재 시작한 작품으로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3.8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딱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전체적으로 약간
올드하고 투박한 느낌이 강해서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았으며, 기존의 작화도 아쉽게 느껴지는데 여기서 작붕까지 나오는 부분이
생기면서 진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나름대로? 잘생기고 멋지게 표현된 느낌이긴 했으며 아직은 다른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주인공을 사모하는 사생 캐릭터들을 보니 개성 있는 캐릭터들은 꽤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들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옷은 솔직히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이상하진 않았고 배경은
3D 티가 나긴 하지만 최대한 적재적소의 장면에 잘 사용하신 느낌이라 괜찮았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직까지는 조금 어색한 부분들이 꽤 보였습니다. 주인공의 개그 표정도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듯 약간 과하게 표현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화를 내는 표정들도 포인트는
알겠는데 뭐랄까 보기 좋게 느껴지는 표정들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약간 가벼운 편이었는데 무게감이 전혀 없는 느낌이라서 개그물도
아니고 진지한 분위기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액션 장면들은 타격감은 꽤 괜찮았고 생동감은 아쉬운 편이긴 했지만 보는데 크게 신경 쓰일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가시성이 지금까지는 딱히 좋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화려한 스킬이
많이 나오면서 큰 기술들이 많이 보이는데 보기 편하다는 느낌이 적었고 솔직하게 스킬도 약간
올드하고 투박한 표현들이 많아서 아쉬웠던 것 같네요. 그래도 아예 못 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더 많은 편으로 시작은
뭔가 답답한 고구마 전개로 진행되는 느낌이었지만 그 이후에는 대부분의 전개가 사이다 전개로
끝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사이다 전개들이 조금 유치하거나 약간 억지 요소들이 꽤
있어 보여서 개연성이 조금 더 디테일했다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중국이 아무리 막대한 자본금을 가지고 점유율을 넘사벽으로 유지 중이라고 하더라도 불법적인
일임에도 대형 길드가 저렇게 떳떳하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부터 조금 아쉬웠고 테이밍을 통해
어떤 수익을 내고 있던 건지, 뭐가 중요하다는 건지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과 게임사에서는
제재를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것도 아쉬웠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에서 저런 불법
행동들을 관리하지 않는데 인기가 많다?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주인공이 엄청난 속도로 강해지기도 하고 예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을 다지게 되면서 꽤
시원한 장면들이 많이 보이고 답답한 성격이 아니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미친 게
아닐까 싶은 부분들도 있긴 한데 주인공으로 보면 꽤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환생하기 전까지의 내용들을 나름대로 빠르게 정리하면서 진도가 빠르게 흘러가는
느낌이었으며, 주인공의 성장 속도만 보자면 이 정도면 진짜 인게임 내의 밸런스가 무너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진행 속도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모든 내용들이 영양가 있게 느껴진 것은 아니었고 개연성도 부족한 부분들이 보였지만 주인공을
메인 스토리의 진행에 맞추기 위해 성장을 먼저 진행하는 느낌이라서 이 정도 속도라면 메인
스토리의 진행은 생각보다는 빠르게 나올 것 같기도 해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좋지 않은 직업으로 몇 년 만에
빛을 보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자신이 사냥한 보스가 상위 길드가 찜해놓은
보스 몬스터였기에 그들의 표적이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캐릭터를 삭제하려던 주인공이
삭제전에 무기를 강화하면서 터트릴 생각이었지만, 뭔가 이상하게 강화가 잘 붙기 시작했고
말도 안 되는 역대급 무기가 만들어지면서 진행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만하다고는 느껴졌지만 막 엄청나게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고 그저 오랜만에
보는 회빙환이 아닌 오리지널 가상현실 게임 웹툰이라서 조금 더 흥미로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이 작품만의 매력이 보이는 부분들이 현저히 적은 느낌이기도 했고 지금까지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그런 작품들의 설정이 다 들어가 있는 짬뽕된 설정이라는 느낌도 강했습니다.
애초에 주인공에게 벌어진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불운들부터 그냥 가볍게 보세요~라고 외치듯이
진행되었긴 하지만 중국 측 길드의 태도나 설정들도 조금 어이없었고, 레벨 업의 설정이 이상하게
설정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만렙이 몇 인지는 안 나와 있었는데 보스 몬스터 한 번 잡자마자
몇십 레벨이 올라가는 설정인데 이런 게임이 인기가 많다구요..? 핵도 꽤 있는 게임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잘한 개연성은 그냥 대충 넘어가는 느낌이라서 많이 아쉬웠고 살짝
오글거리는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재미있는 요소들은 꽤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서 신선했습니다. 뭔가 여러 가지 게임 요소들을 다 넣은 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메이플
스토리라는 게임의 발록을 소환하는 느낌의 아이템이나, 아주 다양한 스킬트리와 이능이라는
특수한 능력과, 추가 스텟이라는 독특한 개념까지 볼거리 자체는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범죄자 직업군 같은 종류별로 직업군에 대한 장점과 단점까지 설정되어 있었고 자힐이
가능한 원딜로 성장시킬 수도 있는 독특한 느낌의 직업과 능력들은 독특하고 신선해서 좋았지만
아직까지는 주인공의 성장을 메인 캐릭터들과 맞추기 위해 클리셰 많은 전개들로 구성되었다는
느낌이라서 어디서 본듯한 느낌의 스토리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게임 쪽 장르의 웹툰은 정말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대부분이 어? 예전에 이런 느낌 봤었는데라고 생각 드는 부분들이 많은 장르인데 오늘 작품은
솔직하게 볼거리가 많긴 하지만 대부분 어디서 본듯한 설정이 많았고 그나마 태양 해방자라는
내용이 들어가면서 뭔가 이계의 존재 같은 부분들이 그나마 신선하게 느껴졌는데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으면 모를까.. 초반에만 나오고 전혀 언급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아예 재미가 없던 것은 아닌 게, 주인공을 기다린다는 브라만에 대한 내용과 가족들에
관한 내용이나, 주인공을 기다리다 떠난 스승님에 대한 내용, 주인공을 어떻게든 섭외하려고
노력 중인 토크쇼에 관한 내용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을 때는 꽤 괜찮은 내용들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고블린을 더 키웠을 때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긴 하네요ㅋㅋㅋ 살다 살다 고블린을
소환하는 머스킷 티어를 보는데 고블린이 총을 쏘는 것도 보네요 ㅋㅋㅋㅋ
약간 어이없으면서도 그냥 생각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볼 게 충분하신 분들이라면 3~40화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한 번에 보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으며 진지하게 보진 마시고 가볍게만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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