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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천마가 대한민국의 헌터가 되다!? 무협 먼치킨 웹툰 추천 " 레벨 업 하기 싫은 천마님 "

by KayJay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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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하기 싫은 천마님

중원을 일통한 절대자천마 진유성은 삶이 너무 지루했다“내가 미쳤지. 괜히 무림을 통일해 가지고는…….”“그냥 농사나 짓고 살걸.”“아니, 그냥 태어나지 말걸.”『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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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레벨 업 하기 싫은 천마님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무협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2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2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고려의 왕자였던 주인공 " 진유성 "은 막내였기에 계승 서열과는 멀었고, 형님과도 아주

사이가 좋았던 터라 그저 평화롭게 지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반란이

시작되었고, 큰형님의 왕위마저 찬탈당하게 되었고, 진유성은 노예의 도움을 받아 혼자

명나라로 탈출하였지만, 화전민들에게 걸려 노예상에게 팔리게 된다.

 

다행히도 자신이 팔려간 곳은 마교와 대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파와 사파가 합심하여

만들어낸 " 정도맹 "이라는 단체였고, 그곳에서 멸마대의 살인 병기로서 키워지게 된다.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멸마대주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갑자기

천마의 교주가 주화입마로 죽었다는 어이없는 소식에 한순간에 멸마대는 해산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적이 없어지자 정도맹은 멸마대의 해산도 모자라 정도맹의 사람들은 멸마대의 강함을

두려워 한 것인지 멸마대를 기습하기 시작했고, 그대로 당하고만 있지 않던 주인공은

자신의 수하 2명과 무사히 탈출하게 되었고, 정파나 사파나 할 것 없이 쓰레기라는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은 그들을 대적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마교의 교주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가 점점 강해질수록 그를 상대할 수 있는 상대는 줄어들어 갔고, 결국에는 주인공이

태산을 가르고, 바다를 가르고, 하늘을 날아다닐 정도로 강해지자 그에게 싸움을 걸만한

사람들은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 그저 지루한 나날들을 기다릴 뿐이었다. 그나마 다행히도

서역에는 마도술 이라는것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의 측근을 보내 그곳에 대한

진실을 확인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서역의 마도술사들은 너무나도 약했다. 주인공인 천마의 측근 혼자서도

그곳을 정리할 수 있을 만큼 약했지만, 아주 희귀한 술법들을 많이 알고 있었다. 언어를

배우는 술법, 날씨를 조종하는 술법 등의 특별한 힘들이 많았고, 그들이 궁극적으로 연구하는

다른 세계로 가는 연금술에 대한 내용도 알게 된다.

 

그렇게 심심해 죽을 것 같던 주인공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이 세계로 가는 문을 만들기

위해 마도 술사들에게 마력(내공)은 자신이 제공할 테니 게이트를 만들기 위한 연금술을

준비하라 했고, 주인공은 1년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게이트를 보게 된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먼저 게이트로 떠나간 자신의 수하는 80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고,

불로불사, 반로환동한 주인공만이 유일하게 살아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을 아는 모두가 죽게 되자,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었던 주인공은 게이트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엄청난 강자를 만나 내공을 거의 다 소진했지만, 그를 이기고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었고, 천마는 끝내 " 서울 "로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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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4662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오늘 나온 신작으로 1.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먼치킨 헌터물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3.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솔직히 볼 만은

했는데, 처음에는 중국 웹툰 그림체라서 중국 웹툰인 줄 알았는데, 대한민국 작가님의 아주

유명한 소설이란 것을 확인하고는 조금 놀랐습니다ㅎㅎ 캐릭터들의 외모들은 다들 괜찮은

편이긴 했지만, 얼굴의 디테일이 많이 부족한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인체 비율 같은 디테일도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에 대한 표현력도 나쁘진 않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괜찮긴 했는데, 가끔 내공의 흐름이나 뭔가

분위기를 강조하는 부분들이 약간 과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림체가 진짜

매력적인 그림체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올드한 무협에 액션 장르가 더해진 그림체로 뭐랄까..

그냥 뭔가의 단점을 말하기보다는 그냥 진짜 딱 퀄리티가 낮은 편이다?

 

액션 장면들은 꽤 괜찮은 편이긴 했습니다. 주인공이 초반부터 엄청나게 강하게 표현돼서

남들보다 훨씬 강한 모습을 표현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화려함이 과해지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갔지만, 그런 부분들 외의 액션 장면들도 전체적으로 너무 화려함을 많이 강조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무협이 섞인 장르라서 그런지 무협 특유의 투박함은 꽤 보이는

편이었고, 솔직히 보다 보면 볼만한 그림체라 한 번은 끝까지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사이다 4.6점 - 오늘 작품은 생각 이상으로 사이다 전개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제목을 보고 먼치킨일 것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과장 없이 말 그대로 하늘을 날고, 땅을

가르고, 바다를 가를만큼 강력한 존재였기에 절대자? 와 싸우면서 내공을 잃었음에도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전부는 아니더라도 필요하면 몬스터를 잡아서 내공을

회복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먼치킨이라는 것 자체는 확실한 편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렇다 할만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아예 없어서 5점을 줘도 딱히 상관이

없을 정도로 강함이 예상되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힘을 숨기거나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긴

하고, 학교로 간다는 설정이라서 주인공 자체는 사이다겠지만, 상황이 주는 고구마 전개도

어느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자신이 살던 곳과는 다른 이 세계에 왔음에도 언어를

배우는 술법이나 무공을 통해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것도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주인공의 천마로 살던 이야기를 꽤 빠르게 3화 만에 깔끔하게 정리하여 전개되어

전개가 꽤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고, 이후에는 솔직히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사건들이

없어서 일상적인 내용들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차근차근 빌드업 하는 느낌은

꽤 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풀린 20화까지의 내용만으로는 크게 지루하지도 않았고, 전개 속도가 그리

느리다고 느껴지지 않긴 했는데, 솔직히 학교에 가면서는 진도가 조금 더 느려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긴 합니다ㅎㅎ 대체로 학원물은 진도가 느린 편이라서요.. 그래도 일반적인

캐릭터들과는 달라서 뭔가 색다른 전개가 나올 것도 기대해 볼 만합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고려 출신의 주인공이 정도맹의 비밀단체에 의해 살인 병기로

키워졌고, 그들에게 배신당해 마교의 교주가 되었지만, 너무나도 강해진 상태라서 너무

심심해하던 와중에 다른 세계로 가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꽤 오랜 시간이 걸려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만들어 그곳을 지키는 누군가를 이기고 천마가 서울로 이동하게 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작화 보고 조금 깜짝 놀라서 4600만 뷰를 찍은 이 작품이랑 같은 건지 다시 한번

확인했던 게 다행이었습니다ㅎㅎ 작화랑은 다르게 의외로 꽤 재밌는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일단 고려 출신의 천마라는 설정도 아주 희귀한 설정이고, 서역의 사람들과

만나서 교류하는 것도 희귀하고, 게이트를 만들어 이 세계로 가는 천마? 어디서도 보지 못한

그저 재미로만 생각하던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천마 시절을 가끔 회상하긴 하지만, 회상 신이 긴 것도 아니고 중원 시절을 짧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빠르게 현대 세상으로 넘어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간단하지만,

서역의 술법이라는 요소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허문 것이 무척이나 다행이었습니다. 솔직히

다른 세계로 가는 작품만 보면 대화가 안 통해서, 문화를 몰라서 겪는 답답함이 절반

이상은 되었던 기억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오늘 작품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디테일을 잡고 넘어가신 것 같아서 단순한

요소이지만, 기본은 되어있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솔직하게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들이

굉장히 적고, 후반부를 위한 떡밥이 있긴 한데 크게 눈에 띄는 점이 없어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뭔가 개그로 건너뛰는 그런

느낌도 있었고요..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애초에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웃으면서 보기 좋도록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이라서

과하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보기에는 정말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ㅎㅎ 주인공의 힘이

봉인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답답함도 적은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개그 장면들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분위기를 계속 이런 식으로 진행되어서 그런지 과하다는 느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재미라고 할 만한 부분들은 주인공과 주인공의 부하를 부하의 아내와 딸이 북한에서 온

남파 공작원이라고 생각하면서 착각하는 부분들은 솔직히 개그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꽤 재미있었고, 다른 캐릭터들도 주인공의 강함을 믿기 힘들어서 아예 자기들 멋대로 착각을

해버리는 부분들도 좋았습니다. 뭔가 전체적으로 착각하면서 사건들이 발생하는 느낌이라서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진짜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작화만 더 좋았다면 진짜 웬만한 사람들은 다 도전해 보시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은 맞지만, 작화가 못 볼 정도인 것도 아니었고, 내용 자체가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이니 그냥 편하게 웃으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모아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래도 먼치킨 장르라서 킬링 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개그코드가 맞으시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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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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